레킬라(Lekila)는 2000년쯤에 태어난 여성 프로토스입니다.
그녀는 2100년쯤에 리호드와 함께 벨라리 기사단 학교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 후 레킬라는 벨라리 기사단 학교의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약 400년동안 벨라리 기사단 학교에서 교사로 있었습니다. 저그의 아이어 침공 당시, 레킬라는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저그에 맞서 싸웠습니다. 레킬라는 저그의 공격으로 사이오닉 신경다발이 잘려버리는 사고를 당합니다. 레킬라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곧 리호드가 도착하여, 그녀를 구출하여, 샤쿠러스로 데려갑니다. 그녀가 의식을 되찾았을때, 암흑기사단의 치료사인 타이렉(Tyrak)이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레킬라는 암흑기사단을 믿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킬라는 칼라가 느껴지지않자, 불안감과 절망에 흽싸였습니다.
레킬라에는 결국 사이오닉 폭풍에서 자살시도를 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레킬라는 강한 공허의 힘을 느끼고, 타이렉이 공허가 '그녀를 수용했다'고 말하며, 그녀를 설득하여, 삶을 포기하지않기로 합니다.
후에, 레킬라는 살아남은 자신의 학생들을 만나지만, 학생들은 레킬라를 보고 두려워합니다.
리호드는 레킬라를 찾아갔습니다. 리호드는 그녀에게 벨라리 고위기사 학교의 하단 젤-나가 사원에있는 카시아 수정을 확보하기위한 원정을 함께 떠나자고 제안합니다.
그들은 아이어의 젤-나가 사원으로 이동하여, 고대 젤-나가의 유적의 지하무덤으로 기사단을 이끌고 들어가 수정을 수색합니다. 마침내 카시아 수정을 발견하지만 수정은 젤-나가들이 봉인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 봉인을 풀려면 공허에너지가 필요했고, 암흑기사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암흑기사를 소환하기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레킬라의 공허에너지로 그 봉인을 풀고 카시아수정을 확보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다수의 저그가 그들을 공격해옵니다.
그들은 싸웠으나 많은 수의 저그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결국, 레킬라와 리호드는 집정관으로 합체하였고, 최초의 황혼집정관이 탄생합니다.
이 집정관은 매우 강력했고, 저그를 쓸어버리고 수정을 안전하게 운송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