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r.Had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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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24 03:19:13 KST | 조회 | 8,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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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램지(Jake Ramsey)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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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가지 자료를 찾아 보니 이 양반 옆의 프로토스는 자마라라고 합니다. 아마도 영혼 상태의 자마라는 빙의된 대상의 성별에 따른 모습을 보이는게 아닐련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래에 있는 것들은(?!?!?!?!) 본문을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Jake Ramsey의 성인 Ramsey의 발음이 램시인가 램지인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세계관 계시판에 올라온 글들도 각각 다르게 해석을 하였고요. 하지만 영어사전과 기타 다른 매체를 확인해본 결과 램지가 맞는 듯 하여 램지라고 표기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소설인 암흑 기사 연대기(?) - 다크템플러 사가 3부작의 주인공을 맡고 있는 고고학자, 제이크 램지입니다. 뛰어난 고고학자이면서 동시에 운수 사납게도 계승자 자마라에게 빙의당하는 인물입니다.(는 스포일러)
램지는 타소니스에서 누이와 함께 행복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고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도 대전쟁의 포화는 피할 수 없었고, 수 많은 친구들을 잃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램지의 누이인 커스틴 램지는 타소니스의 저그 침공 전에 타소니스를 탈출하였습니다.)
비록 램지는 뛰어난 고고학자였습니다마는 그의 기묘한 주장으로 인해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바로 프로토스와 저그를 창조한 또 다른 외계 지성체(=젤나가=엑스-봉투인)가 존재한다는 것이 그거였습니다. 그리고 그는그의 이론을 페가수스에서의 젤나가 사원 발굴로서 증명하였습니다.
그의 명성을 들은 황태자 발레리안 맹스크는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고 네마카 행성의 유물을 조사하게 합니다. 그리고 네마카 행성으로 가는 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 회색 호랑이 호를 타고 가던 중 재사회화 된 해병 마르코스 라이트와 평생의 반려자(랑은 거리가 먼것 같지만, 또 어떻게 보면 뭔가 비슷하기도 하고 뭐 그런 존재)가 되는 해병 용병대의 대장, 로즈마리 달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일촌을 주고 받는 사이에 목적지인 네마카 행성에 도착하게 되고 신전을 조사를 하던 중 램지는 절벽에 묶인 밧줄을 발견하게 되고 밧줄을 타고 내려가지만 갑자기 밧줄이 끊기면서 추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닥에 추락하자 마자 바닥이 열리면서 다시 한번 더 떨어지게 됩니다.(ㅋㅋㅋ?)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외계 상형문자를 발견하고 그 견본을 채취합니다. 그리고 일어서려는 순간 휘청하면서 반대편 벽을 짚게 됩니다. 그것으로 인하여인지 아니면 외계의 보안시스템에 걸려서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벽에서 사각형이 등장하더니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것은 분명히 문인데 도저히 작동을 시킬 줄을 몰랐습니다. 조사가 부진하자 발레리안은 프로토스처럼 생각을 해보라고 독촉을 합니다. - 이거 고고학자라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느날 밤에 램지는 발레리안에게 삐쳤는지는 몰라도 혼자 조사에 나섭니다. 신전 주위에는 케이다린 수정 파편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는 주위를 둘어보다가 기막힌 생각이 나게 됩니다.
바로 황금비입니다. 그리고 램지는 황금 나선을 그 벽에 그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황금비와 피보나치 수열의 합작품이죠.
-본격 게임 소설의 수학화.txt
받아들일 수 없는 운명... 아니 수학... 아니 여튼 정확한 코드를 입력하였는지는 몰라도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갑자기 달이 등장을 합니다. 뭐 미행했다고 하는데, 자신은 고고학자고 상대는 해병 용병 대장이니, 맞서싸울 수는 없고.. 결국 달이 같이 동행을 합니다.
밤이 깊어서 더이상은 못쓰겠네요. 앞에 잡스러운 이야기가 많은거 같은데...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I에서 다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P.S.
본문 사이에 그림은 어떻게 넣죠;;
그림 출처
Dark Templar Saga : First Born 표지 / 황금 나선 - 스타위키
피보나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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