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뜬구름 잡는 소리?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반으로 갈라져 있던 프로토스 종족이 재결합함으로써 이제 고위 기사단 두 명, 암흑 기사단 두 명, 또는 고위 기사단 한 명과 암흑 기사단 한 명이 융합하여 집정관이 탄생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토스는 소중한 기사단을 희생시키는 것을 꺼렸으나, 마지막 단계까지 책임을 완수해낸 이들은 동족의 마음 속에 영예로운 기억으로 영원히 남는다.
예전 '황혼 집정관'의 소개글입니다.
프로토스 종족이 재결합함에 따라,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는 어떤 조합으로도 합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충성스런 전사들을 잃는다는 건 프로토스로도 끔찍한 일이지만, 최후의 의무를 다하고 집정관이 된 전사들은 프로토스 종족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칭송 받는다.
현재 '집정관'의 소개글입니다. 읽어보면 내용이 그게 그거죠?
설정상으로는 그놈이 그놈인 모양입니다. 뭐 집정관이란 이름 되면서 포풍 하향된것도 있긴 한데;;
사실 처음 '집정관'이라는 이름 되었을때가 저그 공개 당시인데, 그때는 그렇게 약하진 않았던걸로 압니다.
우주모함을 쫓아가서 개발살낼 수준이였다고...;
그냥 Medivac Dropship이 Medivac이 되었듯이, 황혼 집정관을 걍 줄여서 집정관이 된것이 아닐까요.
어쩌다보니 연달아 글을 올리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