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ingt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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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7 18:05:01 KST | 조회 | 8,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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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vs T] 운영형 3파수기 4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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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형 3파수기 4차관
요즘 제가 입구 안 막는 테란 상대로 매우 좋은 승률을 내고있는 전략 하나 소개합니다.
얼마전 유행 한 2차관 압박 빌드보다 초반이 더욱 안정적이고 공격적이며 올인이 아닌 운영형 4차관입니다.
토스는 일반적인 경우 초반에 파수기를 먼저 뽑아 마나를 미리 모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병력을 파수기 위주로 하면 좋은 것이 파수기 자체가 광물은 적게 들고 게스가 많이 드는 유닛이기 때문에 병력 뽑으면서 생산 건물을 올릴 광물을 확보 하기가 쉽습니다.
그점을 활용하여 게스도 충분히 확보 하면서 4차관을 올릴 수 있는 것이지요.
요즘 유행하는 6파수기 멀티 전략과도 일맥 상통한다 볼 수 있겠죠.
이 빌드의 장점은 다른 테크류 토스 전략과 초반 빌드가 같아서 테란으로 하여금 뭘 할지 예측이 힘들다는 점이고 충분한 게스 확보로 4차관이 실패 하더라도 테란 입구 봉쇄하고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럼 먼저 최적화된 빌드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9 수정탑(완성 후 연결체 증폭1)
12 관문(연결체 증폭2)
l 정찰은 4인용 맵은 관문 정찰 2인용 맵은 융화소 정찰.
13 게스(융화소) (연결체 증폭3)
16 수정탑
18 인공제어소
l 이쯤 상대가 정찰 되는데 상대가 입구 안 막고 병영을 안쪽에 지었으면 이 후 테크 진행.
l 입구 막는 패턴이면 공허 찌르기 빌드나 6파수기 멀티 등 다른 빌드 추천.
19 광전사
22 게스(융화소)
23 관문연구(증폭4)
23 파수기
25 수정탑
l 이 3번째 수정탑은 외부에 짓던지 본진에 짓던지 플레이어가 선택을 합니다.
4인용 맵 같은 경우 몰래 건물 정찰이 힘드니 정찰 나간 일꾼으로 들키기 쉽지 않은 곳에 몰래 지으면 테란으로 하여금 몰래 공허포격기나 암흑기사를 예상 하게끔 심리전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l 본진에 지을 생각이시면 최대한 수정탑을 분산 배치하여 관문 4개를 모두 다른 쪽에 분산 배치하여 스캔 한방으로 정찰이 불가하게끔 해줍니다.
27 본진에 두번째 관문 건설
27 파수기 (인공제어소 증폭5)
* 두번째 파수기 대신 정찰+짜르기용 추적자 한기 뽑고 이 후 차원관문쪽 증폭 몰아서 두번째 관문 완성 타이밍에 파수기 2기 뽑고 관문에 증폭 써줘서 3,4번째 관문 완성 타이밍에 소환 맞추는 식으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30 외부나 본진에 관문 2개 동시 건설
31 수정탑
32 파수기 (증폭6)
35 테란 본진 근처에 전진 수정탑 건설
42 수정탑
-기본 운영-
l 위의 빌드 대로 진행 되었을 때 3번째 파수기 나오는 시점에 보통 차원관문 업그래이드가 완료 됩니다.
l 초반 병력이 파수기 위주여서 일꾼도 충분히 찍어 줄 수 있고 관문 올릴 자원도 충분히 확보 가능 하기 때문에 올인성 4차관에 비해 크게 늦지 않습니다.
l 2게스 확보로 러쉬 실패 시 테크를 올리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l 차원관문 완료 되기 전 까지 입구쪽에 광전사 1기와 파수기 한기로 추가 일꾼 정찰을 차단하고 이후 나오는 파수기는 뒤로 숨겨 일꾼 정찰이 왔을 때 광전사와 파수기 하나만 보여 줌으로써 상대로 하여금 빠른 테크로 오인 하게끔 해줍니다.
l 몰래 건물을 했을 때 스캔이나 사신 정찰로 2게스 캐고 있고 본진에 관문이 2개 뿐이라면 거의 공허나 암흑기사로 착각 합니다.
l 1차 병력 소환은 광전사1,파수기3기 러쉬 가면서 외부에 있는 몰래 건물쪽에서 추적자 4마리 소환합니다.
l 2차 소환 전에 탐사정으로 테란 입구쪽 정찰을 통해 상대 병력 조합에 따라 2차 소환 병력의 조합이 바뀝니다.
l 2차 소환 후 토스의 병력은 테란의 그 어떤 전략의 병력 구성보다 강한 절대 타이밍입니다. 이 타이밍을 활용 하여 이 후 다양한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전략별 운영-
본진 2~3병영
탐사정 정찰로 벙커 없고 불곰에 해병 다수가 있으면 거의 2~3병영이라고 보면 됩니다.
벙커가 없다면 2차 소환 병력은 광전사 2마리와 추적자 2마리를 소환하여 수호방패 키고 싸워줍니다.
싸울 때 포인트는 광전사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되 파수기는 잃지 마세요.
광전사 다 죽고 추적자 실드 다 깍인 시점이 한번 접을 것이냐 계속 밀 것이냐 판단의 시점입니다.
3병영 보다 4차관의 회전력이 더 좋기 때문에 한번 싸워주고 일꾼 동원 한다면 한번 접고 광전사 4기 추가 소환 후 광전사 앞세우고 수호방패 키며 한번 더 싸워줍니다.
여기서 게임을 끝내지 못하더라도 소모전만 해줘도 올인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2차 러쉬도 마찮가지로 광전사만 던저주고 여의치 않으면 파수기 살려서 빼줍니다.
이 후 운영은 파수기로 입구 역장으로 못 내려오게 의료선 테크 강제 하면서 멀티 먹습니다.
한동안 증폭은 연결체에만 써주고 병력은 입구 조이는 병력 이외에는 뽑지 말고 환상 연구 해주면서 거신테크 타면서 관문을 6~7개로 늘려줍니다.
아마 관측선 보다 환상 정찰이 더 빠를 것이며 테란은 의료선 두기 정도 확보 될 때 까지 역장 때문에 절대 못내려옵니다.
혹시 유령을 준비 할 수 있으니 파수기는 5기 정도 완전히 산개하여 배치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란이 의료선 대동하고 진출 하기 전에 병력은 빼주고 마나 만땅 파수기만 하나 남겨놓고 그냥 마나 다 쓸 때 까지 입구에 역장 쳐주며 계속 시간 벌어 줍니다.
이 후 자원력을 바탕으로 한 물량전 하시면 됩니다.
테란의 러쉬 병력이 앞마당 도착 전에 거신 1마리 딱 나오면 굿. 안나와도 7관문 물량과 환상 거신이나 불멸자 소환해서 같이 싸워주면 좋습니다.
*참고 할 만한 방송경기 http://ch.gomtv.com/450/28270/404895(2경기)
빠른 멀티류
입구 안 막고 빠르게 멀티 먹는 테란은 거의 상성인 전략입니다.
멀티 절대 못 내려오고요 언덕 위에서 수비 한다 해도 벙커 없으면 피해 봅니다.
어찌 저찌 막는다 해도 테란 본진에 묶어놓고 멀티 먹으면 판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1/1/1
류
입구 안 막은 상태에서 입구에 벙커 1개로 수비하면서 해병만 조금 있다면 빠른 1/1/1 류를 예상 할 수 있습니다.
탱크가 나와 있다면 요즘 유행하는 해병,탱크이고 탱크가 없다면 해병,벤쉬를 예상 하면 됩니다.
해병,밴쉬 가는 테란은 이걸로 게임 끝낼 수 있습니다.
입구 벙커에 해병만 있다면 추가 소환은 추적자만 4기 또는 미네랄이 안될 수 있으니 추적자3,파수기1기 뽑아주고 입구 뚫습니다.
입구가 병영이나 군수공장 등 체력 높은 건물로 막은게 아니라면 거의 뚫립니다.(이 전략의 기본 전제는 입구 안 막는 테란 상대입니다)
만약 입구 뚫고 본진 입성 했을 때 가장 제1 공격 대상은 우주공항에 달린 기술실입니다.
운 좋으면 은폐업 끝나기 전이 부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탐사정이나 광전사로 2차 병력 소환 전 해병,벤쉬가 확신되면 로봇공학시설은 꼭 올려줍니다.
해병 탱크라면 무리해서 입구 올라가지 말고 소환해 놓은 병력으로 시즈업 되기 전까지 최대한 입구 역장으로 진출을 늦추면서 대비합니다.
해병탱크 대비 병력 구성은 정민수 선수 스타일의 불멸자를 활용한 방법과 장민철 선수가 보여 줬던 몰래 암흑기사 또는 돌진업 광전사 파수기+불사조 조합으로 상황에 맞게 준비 합니다.
치즈류
초반 병력이 파수기 위주이고 두번째 관문도 재법 빠르게 올라가고 4차관이기 때문에 막기가 다른 전략에 비해 수월합니다.
일단 파수기 역장으로 시간 끌어주면서 충분히 차관업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의 기본 개념은 테란 상대로 가장 빠른 타이밍에 가장 강력할 수 있는 병력을 구성하여 테란을 압박하고 초반 병력을 소홀히 하는 빠른 멀티나 빠른 테크류를 응징하고 병력 위주로 가는 테란은 입구 막고 시간 번 후 멀티 운영으로 가는 것입니다.
리플레이는 빌드 순서만 참고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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