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휴식할미러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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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7 17:31:54 KST | 조회 | 544 |
제목 |
지게로봇 패치방안은 크게 두 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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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로봇 자체의 스펙을 줄이는 건 말도 안 되고, 그나마 현실성 있는 건 두 개.
1. 쿨타임 50초(마나 50).
2. 궤도사령부당 지게로봇 하나.
개인적으로는 1번을 지지함.
지금 지게로봇은 어떤 특정한 시점에 중복되어 미친 듯이 떨어져서 자원 효율성이 미친듯이 올라가는 게 문제인 것임.
즉,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꾸준히 지게로봇 떨어뜨리는 건 문제가 아니라고 봄. 이는 곧 플토보다 1.5배 부족한 일꾼 부족을 충분히 완화해주는 거고, 숫자는 어차피 궤도사령부에 맞춰지고. (저그의 경우는 논외).
어차피 토스도 시증을 미친듯이 넥서스에 거는 것도 아닌데. 스캔 쓰고도 남는 마나는 추가보급고에 투자하면 됨. 공짜 100원인데 ㅡ_ㅡ;;
홍진호에 프로젝트 A 에서 박경락 감독에게 '저그가 퀸 마나 50 넘기면 지는 걸로 생각해'라는 말 들었던 것처럼, '테란이 궤사 마나 100 넘어가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라고 할 정도의 역량 차이가 생길 듯.
또, 꾸준히 지게로봇이 떨어진다고 해도 최저 일꾼 3기, 최대 5-6기의 충원을 말하는 것 뿐이니......비슷비슷할 듯.
지금처럼 '미래의 자원을 지금 끌어오는 걸' 막을 수 있고, 극단적인 엘리전에서도 그럭저럭 할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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