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arkchi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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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3 22:04:52 KST | 조회 | 4,370 |
제목 |
결승전 2경기를 보면서+타이머뻘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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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승전 2경기에서 토료선 빌드를 완벽히 막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 체제긴 하다 라는걸 알아챈건 대군주의 역할이 컸습니다.
오오 다보네?? 싶어서 문득 든 생각이 '아 빨랑 타이머 보자'
5:30이군요
대부분 특별한 유닛의 생산 타이밍이 대충 6:30가 되고
7분대에 완성, 7분~7분30초 사이에 내 본진에 도착하게 된다 라는
법칙아닌 법칙이 있는데요
아 모르겠다 싶으면 5:30에 그냥 대군주 하나 포기하고 밀어 넣읍시다
해병이나 추적자의 시야가 2,3초만 벗어나서 집어넣어도
죽기 직전에 거의 볼수 있습니다.(물론 대놓고 해병앞에 보내면 빨리 죽어요 ㅋ)
못보게 구석에 짓더라도 2가스를 어떻게 캐는지를 보면서
예상폭을 좁힐 수가 있고요. 이걸 하면서 저글링한마리나 일벌레 한마리 입구를 두들기면서
미리 만들어둔 유닛 수를 봅니다.(대군주를 때리고 있는 유닛은 해병 2기정도이며
입구에는 병력이...없드라??????어? 저기 지어지고 있는거 뭐지)
이걸 조합하면 상대 체제를 예측 가능하죠
이 체제를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그냥 게임 많이 해보고 날빌에(그것도 최적화된날빌에) 자주 당해보고
그 리플레이 보면서 타이밍을 익혀나가는거죠
5:30에는 유닛 몇이 생산완료 되어있드라, 무슨 건물이 있드라
차관업글에 증폭 쓰고 있드라 연결체에 증폭마나를 모아두고 있드라 이런거를
대처를 해낼려면 정말 많은 게임량이 필요하지요
그 희생하는 대군주 외에도 미리 다른곳에 시야를 밝혀놓는 작업을 해야됩니다.
(대군주든 감시탑이든 저글링 한마리든...)
한줄요약 - 저 방금 래더 5:30에 일부러 대군주 한마리 밀어넣어서 2스타밴시봤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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