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토스전 초반 정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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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xRAZER
작성일	2011-11-03 13:04:10 KST	조회	6,860
제목	[저그] 토스전 초반 정찰법

요즘 새로 시작하는분들이 많아서 예전에 올린글 재탕합니다. 우려먹는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정찰은 가스트릭한 일벌레가 정찰 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파일포켓 이미지

일반적으로 정찰을 가면 이렇게 관문이 지어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럼 일벌레를 인공제어소가 지어질 장소에 두고 할 일을 한다. 관문이 완성된 후 탐사정이 인공제어소를 지으러 오면 방해를 해준다. 탐사정 한 마리가 오면 일벌레가 싸워주면 이기기 때문에 싸워준다. 만약 두 마리가 오면 적절하게 방해해준 후 가스러쉬를 한다.

- 가스러쉬 -

토스전 가스러쉬는 할 수 있다면 꼭 해주는게 좋다. 가스러쉬를 할 경우 많은 빌드를 배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스러쉬를 하면 토스가 할 수 있는 빌드가 4차관, 1~4관문멀티 같은 빌드로 선택권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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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정찰할 사항은 두 번째 수정탑이 본진에 지어지는지를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정찰할 사항은 연결체에 모여 있는 마나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연결체 마나를 보고 일벌레를 더 생산해줄지 저글링을 찍을지 판단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스의 4차관 빌드를 파악하는데 연결체 마나만 보고 판단할 수 있게 되면 대군주 찌르기를 안하고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차관 빌드 파악방법은 가장먼저 위에 사진처럼 연결체에 마나가 모여 있습니다. 4차관이 아니라면 인공제어소를 건설하면서 연결체에 시간증폭을 써줄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가스를 1개만 건설한다는 것입니다. 가스트릭을 했는데 가스를 파괴하지 않다싶으면 4차관입니다.

세 번째는 관문에서 광전사이후 추적자가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본진에 3번째 수정탑이 건설되지 않으면 4차관입니다.

다섯 번째 인공제어소에 시간증폭이 3번이상 써질 경우입니다.

만약 4차관일 경우 저글링다수를 뽑아서 대기하다가 처음 나온 병력을 잡아주면 됩니다.

4차관이 아닐 경우는 일벌레를 생산해주면 됩니다.

4차관 빌드 1가지를 배재할 경우 일벌레를 초반에 엄청나게 생산하는게 가능하므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토스 4차관 빌드를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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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차관이 아닐 경우 토스의 빌드 파악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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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처럼 관문에서 광전사생산후 파수기를 생산한다면 극초반 4차관이 아니므로 일단 일벌레를 생산합니다. 이때 파수기 숫자를 보고 상대가 무슨 빌드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멀티를 하려는 5분정도에 토스의 상황은 광전사1 파수기2입니다. 하지만 광전사1+파수기1 이나 광전사1+파수기1+추적자1 이라면 테크를 올렸다고 의심을 해야합니다.

파일포켓 이미지

사진처럼 파수기를 계속 생산한다면 공허폭격기, 불사조, 암흑기사를 배재하셔도 됩니다.

만약 6분이 되도 파수기 숫자가 적다면 5분50초쯤에 진화장을 건설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파일포켓 이미지

위의 사진은 인공제어소를 건설하기전에 두 번째 가스를 건설해서 빠른 가스확보를 했지만 암흑기사테크를 탔을 경우입니다.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상대가 테크를 타는지 안타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수기 숫자가 적을 경우 대군주를 찔러 넣어서 암흑기사인지 우주관문인지 눈으로 확인해줍니다.(대군주는 아무 때나 찔러 넣는 것이 아닙니다.)

파수기 숫자가 적다면 저그는 앞마당과 본진의 미네랄쪽에 포자촉수 한기씩 건설하고 우주관문일 경우 여왕을 추가생산해주고 암흑기사일 경우 저글링 소수를 생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