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T#6] 8강A: 정민수(P) vs 최정민(Z)

 

http://ch.gomtv.com/4002/27523/361503

초반 질럿푸쉬는 2퀸에 저글링을 꾸준히 찍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최정민 선수의 대처는 좋았으나 그 후에 판단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로템같은 좁은 맵에서 성큰 소수와 발업링으로 방어하는 방법은 꼭 정민수선수만큼 플토의 역장컨트롤이 좋지 않더라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즉 다수의 저글링을 뽑고 발업까지 함으로 인해 바퀴가 나오는 타이밍이 늦었던 것이죠. 최정민 선수는 드론을 상당히 정확하게 쨋지만 그후에 원게이트로는 설명이 안되는 물량을 감시탑으로 봤음에도 성큰을 3기만 지었다는 것이 문제였네요. 특히 마지막 성큰도 앞에 짓다 깨져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죠.

굳이 성큰을 자제하고 발업링 다수를 뽑은 최정민 선수의 판단은 정찰이 실패한 상태에서 바퀴를 빠르게 확보하지 못한 만큼 질럿푸쉬에 이어 들어오는 차원분광기 드랍이 무서워서였습니다. 이래저래 늦은 바퀴가 아쉽네요. 질럿푸쉬를 막고도 지는 저그의 심정은 매우 원통합니다ㅜㅜ

뚫리나! 안뚫리나!
초반 유닛싸움이 볼만하네요~

초중반에 걸쳐 계속해서 밀고밀리는 싸움이 볼만합니다

재밌네요 그러나 추적자 역시 예전보다 쌔진듯 저그분이 차라리 위쪽에 성큰짓고
내려오거나 언덕방어효과도 했었으면...

박진감 있네요... 좋은 경기 잘 봤습니다. :)

앞으로 이런 플토의 플레이가 많아질지도 모르겠네요

동영상 보기도전에 댓글 스포 어떻게좀 안되나요..

뚤릴랑 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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