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ar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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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18 19:08:17 KST | 조회 | 6,126 |
제목 |
고수가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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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성한 글로 클랜 게시판에만 적어놓기엔 읽는 사람이 적어 여기에다가 복사 붙여넣기 합니다.
우선 좋은 글이 있어 소개부터 합니다.
PGR21에서 Azurespace 님께서 쓰신 글인데, 게임 내적인 부분 이외의 외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실력 향상을 보일 수 있는지에 관한 글입니다.
하위리그를 탈출하고 싶은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멀티테스킹의 허상과 실체
청크를 형성하는 방법
저는 현 마스터 날개리그 유저인 정주원입니다.
예전의 클랜(지금은 없어진 -_ㅠ)에서는 가입제가 골드리그인지라 초보분들 분포가 꽤 높았고, 그래서 이들을 위한 몇가지 필요한 것들을 카페에 자주 쓰곤 햇는데 지금에서는 가입제가 다이아리그 이상이므로 크게 조언할게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게임 내적인 요소들 외에 게임 외적인 요소를 어떻게 활용하면 좀 더 빠르게 고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나는 즐겜 유저이므로 리그 올리기에 관심이 없을 뿐더러 실력 향상을 바라지는 않는다는 분들도 내용 자체는 실생활에서 충분히 쓰일 여지가 있으므로 한번쯤 읽어 보시길 권장합니다.
우선 링크 글부터 절리하자면 가장 기본적인 요소, 즉 게임 내에서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들과 그것들은 어떻게 습득을 하는 과정을 다루었습니다.(Azurespace님 감사합니다.)
이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일꾼을 쉬지말고 뽑아라.
2. 일꾼을 최적화 하라.
3. 멀티에 맞는 생산 인프라를 갖추어라.
4. 인구가 막히지 말아라.
5. 종족 기본 스킬에 소홀히 하지 마라.
입니다.
그리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멀티 테스킹에 대해 소개와 실제의 의미, 그리고 이를 잘 숙달할 수 있는 청크의 형성에 대해 적으셨는데, 이는 링크를 통해 직접 읽으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게임에서 고수가 되는데 필요한 요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세부적으로 나눈다면 매우 많은 요소들이 존재하나, 통일하여 3가지로 요약하자면
매크로(Macro), 마이크로(Mirco), 빌드(Build) 입니다.
이는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한번쯤 들어본 말입니다. 누구는 마이크로적인 측면이 뛰어나다, 누구는 빌드오더가 완벽하드라 식으로 사람들이 종종 쓰이는 단어입니다.
저는 이것들을 다시 정의내리자면
매크로(Macro)란 어떤 기능을 반복 수행하는데 청크 형성이 된 상태 입니다.
즉, 펌핑이나 점막, 지게로봇이나 증폭 등이 본인이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행하는 상태입니다.
마이크로(Mirco)란 특정한 기능을 특수한 상황에서 수행하는데 청크 형성이 된 상태입니다.
즉, 교전이나 견재, 마법등을 사용하는데 본인이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행하는 상태입니다.
빌드(Build)란 위 2가지와는 다르게, 게임 진행에 있어 청크가 형성이 되어 플레이 자체가 물흐르듯이 진행되는 상태입니다.
이는, 게임 수행에 있어 본인의 리듬이 생겨, 이 리듬에 맞는 생산 순서가 몸에 익혀진 상태입니다.
이 3가지가 몸에 밴, 즉 습관이 들여진 상태에 따라 게임의 실력의 차가 존재합니다.
물론 이 3가지 요소 이외에 대표적인 상대의 심리, 특징 파악과 게임에 대한 이해 등이 있으나.
게임 외적인 요소에서 스스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은 이 3가지 부분을 집중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 클랜의 최대 다수를 이루고 있는 다이아리그에 대해서 위 3가지를 생각하자면
일반적으로 3가지 중의 한가지가 숙달이 된 상태입니다.
예외적으로 3가지 모두 숙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3가지 모두 어느정도 성취를 이루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어차피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3가지 모두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 보다 한가지씩 숙달하는 것이 효율적인 측면에서 좋으므로, 일반적으로 한가지가 숙달된 상황을 가정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매크로에 숙달된 경우의 특징은 점막이나 증폭, 지게로봇이 쉬질 않으며 궁극적으로 교전 직후 물량 확보가 우월합니다.
마이크로의 경우 쉽게 말해 교전 컨트롤이 뛰어나고 빠른 상황판단이 이루어지며, 순간적인 센스가 뛰어납니다.
빌드에 숙달이 된 경우는, 최적화된 경기 흐름을 보여주며, 동 타이밍에 우월한 병력과 조합을 갖출 수 있으며, 게임이 무난하게 흘러갈 경우 물 흐르듯이 경기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나는 빌드오더를 정확하게 수행한다 싶으면 빌드 측면, 펌핑하나는 자신있다 싶으면 매크로 등으로 파악 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가지를 동시에 골고루 올리는 방법이 있고, 하나를 완전 집중해서 그 부분에서 매우 숙달된 상태를 이루어도 되며, 숙달이 되지 못한 다른 부분을 보완하여 실력을 향상 시키는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 다른 부분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는 다음 글에서 계속 적도록 하겠습니다.^^
p.s. 트와일라잇님의 작보에 링크가 올라와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후 글의 링크입니다.
(2) http://www.playxp.com/sc2/zerg/view.php?article_id=5017532&search=3&search_pos=&q=
(3) http://www.playxp.com/sc2/zerg/view.php?article_id=5017533&search=3&search_pos=&q=
(4) http://www.playxp.com/sc2/zerg/view.php?article_id=5017534&search=3&search_pos=&q=
(5) http://www.playxp.com/sc2/zerg/view.php?article_id=5017536&search=3&search_pos=&q=
(외전) http://www.playxp.com/sc2/zerg/view.php?article_id=5022506&search=3&search_po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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