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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TheKing
작성일 2007-10-16 18:58:22 KST 조회 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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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젠 사나난이 아니다. Sky나엘!(vs UD)
1. 전략과 리플레이에 대한 소개.

여기서 제가 소개해드리려는 전략은 스카이나엘입니다~.

제가 오랜기간동안 마치 정석처럼 아끼고 정석처럼 믿고 전종족상대로 자신있게 쓰는 전략이지요.

사실 곰, 드라, 보존, 팬더등의 중립영웅 때문에 사나난이란 소리 듣기 싫어서 오기로 정석화시킨것도 ㅠ

리플레이에 있는분들은 대게 40초반~40후반이상의 실력을 지닌 분들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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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적인 빌드오더와 초반운영.

빌드는 크게 나나전 빌드와, 타종족전 빌드로 나뉩니다.

타종족전 빌드는 알타>문웰>금광>워>홀업으로 보시면 될꺼에요.(아처1기, 위습 13기)

나나전 빌드는 알타>문웰>금광>나무모은뒤>헌터스홀>워>문웰>홀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빌드는 리플레이를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정찰하는 요령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이부분은 리플레이 참조가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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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데전스카이나엘의 모든것.

데몬은 사냥을 생략하고 곧바로 상대방에게 견제를 하러 갑니다. 아처도 같이가면 좋겠지요.

아처는 일종의 미끼 역할과 스틸보조+약간의 화력용도로 쓸 수가 있지요.

언데전도 마찬가지로 견제를 가서 아처를 잃더라도 데나마나를 다 빼놓거나 스틸성공하면 오히려 이익.

어차피 계속적인 견제로 서로 못크는게 요점이니 말이죠. 한편 중요한게 있습니다. 견제및 정찰을 갔을때

상대방이 선오라를 찍었다거나 크립트를 또 하나 올렸고 데나가 포탈마저 팔았다면 즉시 워를 하나 더

지어주세요. 투크립굴데드를 아처1기와, 워한개로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즉시 워한개를 더 지으셔서

방어를 준비해야 됩니다.(상대방이 찌르기를 들어올 기색이 안보이면 그때 취소해도 늦지 않지요.)

상대방의 찌르기를 최대한 늦쳐주시고 2번째워가 지어지기도 전에 왔다면 상대방의 시점을 흐트리기 위해

워를 꾸준히 지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하면 보통 막 지어지는 워를 취소시키게 되는데 그러는사이에

워가 두개가완성되고 아처 2~3기와 스부낀데몬이 방어가능하게 만들어지는 스토리가 나오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언데전도 1아처만 뽑고 이후론 아처를 안뽑지만 위의 올인데드같은경우 투윈드 완성전까진

2~3기는 항시 유지되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역시나 데몬은 스부와 텔포를 구입해주시구요.

언데전도 오크전과 마찬가지로 아처는 최대한 소수유지, 대신 워싸대기와 워건설을 적극이용한 방어를

해주면서 아처와 워는 움직임이 느린 대상에 대한 타격. 데몬은 끊어드시는게 방어요령의 요점이에요.

어느새 홀업이 되있을겁니다. 홀업이 되면 투윈드를 올려주시고, 하나의 윈드에선 탈론을. 하나의 윈드는

히포를 뽑아주세요. 오크전과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생산된 탈론은 적본진쪽으로 보내서 병력들에 대한

페파를 걸어주세요. 이 페파의 목적이 오크전과 약간 다릅니다. 상대방이 굴로 가느냐, 가골로 가느냐를

파악하게 만드는 요소거든요. 굴로 갈 경우엔 오크전과 마찬가지로 어댑탈론을 일정숫자(대략 4~6마리)

유지해주는게 좋습니다. 가골로 갈 경우에는 탈론은 2기만 뽑고 어댑트업할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히포로

도배를 해주셔야하죠. 기습적인 핀드를 간다면 워를 한개 더 올리시고 기존워에서 아처를 꾸준히 뽑고

탈론은 마스터업까지 배워두시면 좋습니다, 4~5마리정도 유지해주세요. 또한 오크전과 다르게

탈론의 역할은 초반견제로 데나의 마나를 많이 줄이셨으면 꾸준한 사냥뒤치기가 우선시되지요.

사냥은 뒤치기를 갈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굴데드일땐 이게 유효합니다.

가골데드일경우에는 페파를 통해서 진로가 파악됐으면 히포로 지속적인 뒤치기를 가시면 됩니다.

기습적 핀드일경우 찌르기올때 즉시 방어할수 있는 상황을 갖추도록 하면서 빠른 데몬 3렙을 찍어주세요.

데몬은 상대방영웅스킬을 최대한 막아두면서 워싸대기+아처탈론으로 방어를 하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론 가골데드상대가 스카이나엘이 가지는 강점인거 같애요. 원초적인 유닛의 강력함으로 공중을

장악한뒤에, 뒤에 키메라를 통해서 완벽한 지상의 장악까지 하면서 무난한 승리를 하게 되거든요.

가골일 경우에 뒤치기를 들어가기전에 안티매직포션빨고 최대한 리치의 마나를 줄여놓으면 더욱 좋아요.

언데전 스카이나엘사용시에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언데는 크립트에서 쓸모있는 모든 유닛을 쓸수있어요.

즉, 상대방이 어떤 유닛을 쓸지를 파악하고 그 유닛을 상대할 만큼의 유닛의 비중을 언제나 신경써서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예를들면, 상대방이 가골8마리를 쓰면 히포는 10마리정도만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지나치게 많은 히포를 뽑았을경우 상대방이 핀드로 전환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꾸준한 정찰을 통해서 상대방의 유닛구성체계를 잘 파악해서 맨투맨으로 이길수있도록 해야함.

히포는 대공을 장악하고, 키메라는 지상의 모든것을, 데몬은 영웅들을 봉쇄한다는 마인드로 말이죠.

이터니티홀업은 에이지되고나서 위습한마리를 더 뽑은 뒤에 즉시 눌러주시면 됩니다.

(견제로 위습을 잃거나 방어용 워를 짓느라 소모된 위습등이 있다면 달라집니다.(이터가기전 12위습 유지)

상점은 이터니티 홀업이 완료될시점에 맞춰서 완료되도록 지어주시면 됩니다.(홀업되자마자 독옵과

안티매직포션이 사용가능해지도록) 홀업되자마자 키메라루스트 두개를 올려주시고 이후 나무가 모인다면

코로시브브레스 업글까지 완료해주시면 좋습니다. 슬슬 마무리를 위한 교전의 타이밍이 올텐데요.

지금까지 상대방병력구성을 잘 파악하면서 꾸준히 뒤치기만 들어가셨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가게

될 겁니다. 교전시에 가장 신경써서 컨트롤해줘야 할부분은 데몬의 관리와, 키메라의 영웅에 대한 타격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장기전이 예상될경우 데몬은 키메라가 확보될때부터 빠르게 강력한사냥터를 선점

5렙을 찍어주시고, 강력한 아템으로 무장하셔야 됩니다. 그렇지만 장기전을 갈 필요도없이(상대방의

영렙도 낮고, 병력에서 압도할경우) 끝나는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교전시 데몬은 히포와 함께 달려가며

안티매직포션을 빨아주세요.(공중병력으로 데몬을 가려서 안티매직포션을 디스펠하기 힘들게 만들며

또한 그에 대한 컨트롤을 잠시라도 하는동안 어느새 금방 히포는 디스에 붙어서 타격하게 됩니다)

이때 대규모교전이고 가골vs히포싸움이면 마나번의 우선대상이 리치가 되며, 소규모교전이고 핀드vs

키메라싸움이면 마나번의 우선대상이 데나가 됩니다. 단 드레드가 있다면 드레드의 마나부터 가장먼저

없애주셔야 됩니다. 데몬에게 무포나 인비지포션 혹은 힐포를 들려주셔서 생존에 최대한 신경써주시고

핀드일경우 더스트를 꼭 가지고 다니셔야합니다. 고수유저분들은 버로우컨이 정말 일품이더군요.

버로우컨에 의한 피해를 원천봉쇄하려면 더스트를 꼭 갖구 다니셔야 합니다. 핀드일경우엔 데나의 마나를

먼저 엥꼬내신다음에 빼는 핀드는 데몬이 꼭 끊어주셔야 합니다. 핀드가 아닐경우 마나번을 우선적으로

충실히 날려주시면서 빨피유닛끊어먹기 아니면 리치(나가 혹은 드레)를 꾸준히 타격해주세요. 어느새

상대방은 데나의 마나가 떨어져있고 결국에 세컨리치나 나가 써드드레가 죽는 상황이 종종 연출됩니다.

교전하다보면 키메라는 자신을 먼저 공격한 대상이 리치이기에 리치를 때릴때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즉시 유닛에 대한 타격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옵시는 한~두기 운용되고 헤비아머유닛이므로 키메라의

타겟대상으로 매우 안성맞춤입니다. 혹은 데몬을 가격하는 굴이나 보미를 타격해주시면 매우 좋습니다.

핀드일 경우엔 최대한 뭉쳐진상태에서 최대한 뭉친 핀드에 대한 공격을 가하는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웹으로 인해 키메라가 핀드에 대한 최종타격을 못날릴때를 데몬이 잘 보충해야되는것은 위에도 언급했죠.

교전하러 달려갈때 자신의 주력이 되는 대상은 늦게 내보내는게 좋습니다. 즉, 가골상대시에는 먼저

키메라를 전장에 내보냄으로서 노바를 맞고 가골의 공격대상이 잠시나마 키메라가 되게 하는게 좋구요.

핀드상대시에는 먼저 히포를 내보냄으로써 웹에 걸리게 만들고 그사이에 키메라는 열심히 공격하게하세요

본진에서 칠링빨믿고 뻐기는경우에는 앞서말했듯이 코로시브브레스를 배워서 외곽부터 하나하나 철거하면

안나오곤 배길수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나무가 모이면 꼭 코로시브브레스를 배워두라고 한게 이것때문임.

이것을 응용해보면 병력쌈으론 이기기 힘들어보일때 키메라로 지속적인 테러를 하는것도 좋겠지요^^.

언데전도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 자세한 사항은 리플레이를 통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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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사항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최대한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ㅎ

(사실, 언데와 오크전을 같이 올리려했으나 리플량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올리기 힘들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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