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의 역사의 트롤이란?

오크가 인간의 땅에 와서 조낸 싸웠습니다. 마지막에 인간이 이겼습니다.

- 더러운 침략 행위. 먼저 전쟁을 선포하고 약탈하다니, 어떻게 이런 야만적인!

 

노스랜드 돌연변이인 인간이 잘살던 트럴들 땅에 와서 조낸 썰어재껴서 멸종직전으로 만들고

그땅에서 눌러삼.

- 불모지 개척입니다. ㄳ. 뭐 이상한 것 있나요?

 

나엘 귀족들이 배타고 와서 있던 트롤을 마법으로 조낸 썰어재끼고, 그것도 쪽수에서 밀리자 인간들에게 마법을 전수하면서까지 더더더 썰어재끼고 도시 만들고 눌러삼.

- 개척입니다. 뭔가 문제라도?

 

트롤들이 그나마 남은 자기내들 마을에서 자신들이 섬기던 로아신의 힘을 개발하기 시작만 함.

- 존나 사악하군요! 영웅들이여, 모두 저 트롤들을 썰어버리세요!

 

오크들이 쟂빛골짜기에서 벌목을 시작

- 신성한 숲을 더럽히다니, 이런 천벌받을!

 

나엘들이 마법을 조낸 써대다가 불타는 군단까지 부르고 결국 영원의 샘 대폭팔...한건 자업자득인데

덕분에 대륙의 70% 가 소실됬으며, 그 땅에 대다수의 트롤들이 살았는데...

- 아무도 신경쓰지 안스빈다.

 

 

결론1 : 역사는 결국 이기고 힘있는 놈이 장땡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결론2 : 트롤에 인권이 있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으허헝..

웃기면서 슬픈글이넹

트롤인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