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우넹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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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0 15:41:43 KST | 조회 | 793 |
제목 |
가로쉬 이놈 악마들이랑 손잡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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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에게는 누구에게도 없던 강력한 어깨가 있는데 카리스마가 없을 리가 있나?(웃음) 가로쉬가 그동안 비밀리에 모은 세력인 어둠의 호드들과도
맞서야하기 때문에 충분히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가로쉬는 앞으로 패치들 통해 고대의 방어구 등을 모아가면서 점점 강력해지게 될것이다. 가로쉬가
어떤식으로 타락해가는지는 게임을 통해서 지켜봐주길 바란다.
어쨌든 가로쉬의 모습은 지금과는 다르게 바뀔 것이고 어느정도 변형이 될지는 논의중이다. 기존에 존재했던 캐릭터가 스토리를 통해 성장하고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가로쉬도 리치왕 아서스나, 일리단처럼 마지막에는 그렇게 될 것이다. 가로쉬가 손을 잡게될 인물이 존재할 것인데, 이 의문의 인물은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다음 확장팩의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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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위에서 언급한 중요 인물은 고대신, 아즈샤라여왕, 불타는 군단 간부 정도로 생각되는데
가로쉬가 어둠의 호드를 모으고 있다는 걸로 봐서 불타는 군단쪽이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도 아제로스와 아웃랜드에 불타는 군단을 섬기는 오크 흑마법사 들이 꽤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가로쉬 아버지 되는 사람도 악마에게 두번 속지 않았습니까
가로쉬가 마지막 보스가 된다고 하지만 죽이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마지막에 스랄이 아버지 드립치면서 타락한 가로쉬를 정화하고 다시 호드의 일원으로 맞이하는
스토리가 좋을것 같음. 아니면 아버지의 영혼을 불러온다던가
비록 이놈이 난폭하고 생각이 짧은면이 있지만 젊고 화끈한 호드다운 호드였잖아요.
퀘스트 하다보면 믿음직한 대족장의 모습도 가끔 보여주기도 하구요.
스랄같은 호드도 좋지만 가로쉬 다운면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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