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날렵한구울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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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10 09:53:13 KST | 조회 | 276 |
제목 |
xp월드....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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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5인팟에 플라잉머신 넣었다가 욕 뒤지게 먹고 있던 놀라운머신씨의 본캐 아이디
놀라운구울씨로 글을 남깁니다.
워3의 유저로서 오리지널부터 [mozo]클랜에서 활동하다가 클랜 해체로
레더를 접고 유즈맵 삼매경에 빠져살다 이홈페이지를 접하게 되었지요.
벌써 횟수로만 5년이상 넘은거 같긴한데....
유즈맵만 다운받기 위함으로 싸이트를 탖다 xp월드라는 메뉴판을 눌러보면서 처음으로 엑웰을 접했습니다. 충격이였죠. 싸이트를 통해서 하는 온나임게임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접하게 되어보니 신선하더군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처음 엑웰유저로서는 몇개월 되지 않았지만 나름 대로 엑웰에 한획을 그어볼 심산으로 게임을 시작했죠. 워3상 종족이 나엘이였던지라 위습을 선택하고 티어개념을 모르던 청년은 그저 전직에 전직을 했는데... 최종티어 유닛이였던 마운틴자이언트로 전직을 했더래죠.
그때 사용한 이름이 날렵한마운틴씨 였나...
정확히 엑웰시작한지 38시간만에 위습에서 마운틴으로 전직 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뒤로 공속의 개념을 알고 눈물을 머금고 케릭 초기화시킨뒤 날렵한구울씨로 변경을 하고
그 뒤이어 놀라운머신씨로 케릭하나를 더 생성해 본격적으로 엑웰에 뛰어들었습니다.
어제는 아이탬을 모두 문장으로 바꿔버리는 만행을 저질러서 운영자님께 도움을 요청해 복구받았고
거기에 관련해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한 글을 쓸 심산이였지만.....
게시판글중에서...가슴을 조금 아프게 하는 글을 몇개 보았습니다.
사실상 저는 필작위주로 게임을 하고..중요한건
파워콤 고객센터네에서 가입부서에 있다보니.. 고객하고 장거리 통화할일이 많다보니
상사의 눈이라던지 고객과의 통화중 묵음이 발생하는 짬을 통해 게임을 즐깁니다.
뭐.. 일상적인 직장인 패턴이지요...
5일팟이라고 만들어놓은 네임드의 제목이 "ㄱㄱ" 단 두마디만 적혀져 있는 상태나
아예 방제가 없다시피한 5인팟에 지금까지 전 아무생각없이 들어갔습니다.
버스라는 개념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불과 한달남짓전에 엑웰게시판 글 읽다가 알게되었죠.
상대적으로 저처럼 게임을 즐기기위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라고 하면요...
사람들과의 대화를 윈한 엑웰게시판을 꼼꼼히 보지 않는 유저로서는
5인팟에 스탯제한이 있는건지 도무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쉽게 네임드방 만들때 참여자들의 스탯 여부를 확인하고 가입시키는 방법이 있는건 알고 있는데
5인 네임드팟 만들어서한번 들어가보면 스탯 확인방이 아니라 버스개념으로 이해하고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들어가도 네임드 깨는데 이상을 못느끼고 몇번 실패를 했어도
스탯제한이 없는 방이길래 일정 수준의 스탯이 아니면 들어갔을때 민폐라는것을
알리가 없었죠.
그상태에서 어제 네임드만 두달돌리고 레벨업을 체대한 묶어 15렙에 문장 1000개 달성 글을 올렸다가
5인 네임드팟에 들어와서 민폐를 끼치게 만든다는 강렬한 글 하나가 바로 제 글위에 올라와있더군요.
그리고 어제도 운영자님께 아이탬복구를 부탁드리는 글을 올렸을때 비요뜨님의 댓글하나도 마음을 좀 쓰리게 하더군요,
이제는 5인팟에 스탯이 안되면 들어가면 안되군아.
스탯제한 생성이 없는 방이라고 해도 들어갔다가 못깨면 욕먹는군아 라는건 정도는 알게되었습니다.
한번은 귀속인 10인팟을 만들고 귀속인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방에 귀속자 자격으로 들어갔다가
네임드 실패하고 나서 쓴소리집어먹었죠.
귀속도우미..
귀속도우미도 결국은 일정 스탯이 되야 도우미지 머릿수 채우는 도우미 개념이 아니였던거죠.
이야기가 자꾸 삼천포로 흘러갔습니다.
본래 글쓸 목적이였던 5인팟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5인팟도 만드는 사람의 편의 때문에 스탯확인제가 아닌 단순히
두글자 방이기 때문에 저처럼 라이트 유저들은 어떤 네임드에 어떤 스탯으로 참여해야 민폐가 맞나 아닌가 여부를 계산하면서 까지 엑웰할 능력이 안되는이상
욕먹는 이들은 늘겠죠...
어제는 정말...가슴이 조금 쓰렸습니다.
한편으로는 왜 이게임을 할까라는 의구심에 게임을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성인이니... 폐를 끼친부분의 대한 부분에서 확실히 죄송하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싶었고..
다른한편으로 제 하소연도 같이 실어놓았습니다.
아무쪼록 뉴비의 하소연이였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같이 홈페이지 발전에 이바지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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