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삐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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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1 12:33:05 KST | 조회 | 306 |
제목 |
다람쥐눈물버섯 이라는 단어는 슬픈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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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숲에서 다람쥐가 살고 있었습니다.
울창한 숲을 뛰놀며, 비록 많은 생명체는 없었지만 나름 먹이사슬의 상위단계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월을 보내고 있을 쯔음 다람쥐는 처음으로 청설모를 보았습니다
다람쥐는 청설모에게 바로 사랑고백을 했고
다람쥐는 차였습니다
슬픈 다람쥐는 울창한 숲에서 눈물을 닦똥같이 흘렸는데
그게 자라서 버섯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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