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검은방시리즈가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어쩌다가 수일배 pd의 블로그에 들어가봤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Eat All놈들이 무슨 수작을 부렸는지ㄷㄷ

 

서비스 종료했으니 433에서 EA에 판권은 업어올 수 있으려나...

 

 

그전에 회색도시 시리즈가 성공을 해야 시도라도 해볼텐데 433 가격책정보니 영... 이쪽도...

 

크랙판이 정처없이 나돈다만 이 시리즈가 벌써 관짝에 뭍히는건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이때가(검은방4나올때), EA에서 모바일게임을 철수하겠다는 내부 방침이 나온뒤였죠.

단체퇴사와 대규모 정리해고는 당연한 수순이였던 시기였음....

또한, 회색도시의 과금으로 말이 많던데,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표현하던 회색도시1도 적자를 봤답니다

(개발비의 반도 회수 못했대요....)

어떻게보면, 지금 현 퀄리티에서 저정도 가격은 정당한 축에 속한다고 계산하는게 옳은듯하군요.

다만, 바람이 하나 있다면, 회색도시 개발자측에선 VIP팩 5만원으로 측정하겠다면, 최소한, 도전과자에 의한 열쇠 증정부분을 더 많이 줄수있게 조정할 필요는 있을꺼같습니다.

에피소드 2까지 거의 대부분의 과제를 찾았음에도 6000점이라고하면, 과금이 힘든분들에겐 미래가 없다는 말 밖에 안되는데, 최소한 모든 요소를 클리어시, 원 결제금액의 30% 정도(즉, 에피소드 하나를 완벽클리어시 2000~3000개 정도의 열쇠가 나와야 한다고 봄, 근데 현재 에피2까지 클리어는 했으나, 실제 도전과제의 의한 부분등등이 에피소드 1에 얻은양이 에피2에서 얻은양의 2배였기에 앞으로도 에피소드당 1000~2000개 밖에 못얻는다고 봐야함)의 할인은 나와야 정당한게 아닌가 싶거든요.

덧붙여, 라이센스가 전부 EA쪽에 있기에 EA에서 팔지않는한, 검은방이 나올일은 없을꺼같네요 ㅠ

음...제가 알기로는 개발비의 반도 회수 못 했다는건 루머고 손익분기점은 맞췄다고 합니다.
적자 났으면 회도2가 아예 나오지도 못했겠죠.

ㄴ 그 이야기가... 회도2 발표회때 나온이야기라(....)

더 정확하게 누군가 분석한게 있었는데...

매출 자체로 따지면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긴게 맞는데

각종 스토어와 카톡에서 때가는돈 하고나니, 실제 이익비율이 반으로 줄어들었다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제작비의 50%밖에 회수를 못했고, 그런이유때문에 이번엔 카톡을 베제하는 모험을 택했다더라고요.

애시당초 for Kakao를 붙였던 1편이 수익이 나왔으면 그게 이상했던 겁니다.

문제는 1편에서 과금을 선택했던 상당수 라이트 유저층의 구매력이 풀 프라이스 게임을 살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