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추천] 탐정의 왕

장르는 추리물, 기종은 모바일 입니다.

 

 

 

아주 단순한 소재입니다. 여러 탐정들을 한 성에 가두어 자기들의 추리를 펼쳐, 살인자를 찾고, 가두게 만든 "D"라는 인물의 실체를 파악, 성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처음 발매초기부터 한 사람들의 평은 갈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버그가 너무 많다

하나는 특이한 게임 하나 나와서 재밌게 즐기고있다

 

(특히 초반 버그들을 겪은 분들은 '돈주고 베타테스트 했다'라는 불멘소리를 하기도했습니다.)

 

라는 두가지 점이였습니다. 그중 버그는 최종 챕터를 내며 거의 대부분 제거된상태입니다....만, 아이폰 구형단말기들과 겔럭시S를 비롯한 각종 구형단말기들은 게임하기 쉽지않은데, 이유는 게임이 메모리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 나오는 메모리 부족현상입니다. 즉, 구형단말기에서는 돌리기 어려운(들어보니 겔s2정도의 사양은 힘들다고합니다. - 그래도 겔2는 돌아는갑니다. 중간에 자주 멈춰서 그렇지... 최소 겔3정도의 스팩은 되야한다더군요) 게임입니다.

 

 

게임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단말기라면, 나름 재밌는 요소들덕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특히 챕터1과 2같은경우는 정말 라이트 추리소설의 전형적 모습을 보여주죠.

 

챕터3부터 게임이 무거워지더니 4~5까지가 이어지는 부분까지 나름대로 몰입하며 게임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진짜 묘미는 각종 베드엔딩인데, 다른게임은 주인공이 실수하여 베드엔딩이 될 경우 '주인공이 죽었다''다른사람이 죽었다'라는 식의 연출로 끝나는데, 이 게임은 해피엔딩보다 베드엔딩에 초점을 맞췄다고 할 정도로 정말 악독한 베드엔딩으로 유명합니다. '주인공을 어디까지 괴롭힐수있나' 에 대하여 내기한듯한 느낌까지 들정도.... 특히 챕터3의 12번엔딩(이었나...)인 '바나나스플릿'은 정말 뭐라 할 말 없을정도로 악독합니다.

 

 

 

정말 영세한 게임업체에서 만든게임인데도, 히든엔딩까지 집어넣어서(.........) 기대를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일반 헤피엔딩들을 본뒤 히든엔딩을 보면, 반전돋는 모습에 할말을 잃게될 정도죠.

 

 

 

추리게임이 그렇듯, 이 게임도 유료게임입니다. 단지, 챕터1은 전체 무료고, 챕터 2부터 유료인데, 합본팩을 살 경우 11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솔직히 11000원 주고 사는 합본팩의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지않을정도로 잘 만들어진 추리게임입니다.(물론, 무료게임론자들에겐 비싸겠죠.... 식사 두번 굶는다고 생각하고 구매하면 될껍니다 ㅋ)

 

 

 

다만, 추가팩인 에피소드팩은 엔딩까지 보고나서, '이 게임에 투자해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만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단편집에 한편당 2500원은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들거든요(전 나름 투자한다는 기분으로 구매했습니다.) 에피소드1은 개그물이고 에피소드2는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주는 그런 화입니다.

 

 

 

점수(10점만점) : 8점

 

정도 줄 수 있겠네요.

 

 

 

덧붙여, 구매하실 생각으로 하신다면,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세요. 네이버에서 구매할경우, 에피소드1까지 구매됩니다.

 

 

선생님, 스팀사기 바뻐 모바일게임 살 여력이 없습니다.

http://m.blog.naver.com/dncgamesdev/220143701234

개불쌍

ㄴ 사실 저런상황이기에, 회색도시2의 55000원이라는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겁니다.

저런사람들때문에 보안에 대한 대책들에 의한 비용이 추가로 들고, 더 많은 데이타등을 이용하게 되니까요.

덧붙이면, 회색도시는 해킹한다쳐도, 각 부분들마다 실시간으로 대이터 체크를하기에 해킹하기 까다롭게 되어있습니다. 저런 인디게임(즉, 탐정의 왕)에 해킹툴을 이용해서 한다는 자체가 문제임을 깨닭지 못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한마디 더하면, 자기들은 불법으로하면, 게임개발자를 원하는데... 게임개발자를 원하는사람이 불법으로 게임하면서 개발한다는 자체도 웃기죠... 처음부터 정품을 이용하는 습관을 길러야하는데, DS는 칩으로 하는게 정설인냥 말하는데... 그런사람들 보면 웃기죠.

회색도시가 욕처먹는건 풀게임도 아닌걸 5만5천원이나 받아 처먹어서죠. 게다가 위와같은 사정은 회사 사정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다 이해해주길 바라는것도 무리입니다. 소비자는 자기가 직접 얻는 컨텐츠에만 관심이 있으므로

ㄴ ???? 풀게임 맞는데요?

요즘 꽤나 많은 에피소드형 모바일게임이 저런식으로 타임리미트 걸며 천천히 오픈하는식으로하는데 꼭 회색도시만 '받아 처먹는'건가요뭐...

55000원주고 결제했을때 컨텐츠 다 주고나서, '돈을 추가로 요구하는'것이 소비자 우롱이겠죠.

애초에 발매때부터 '애피소드는 단계별로 공개됩니다'라고 말한게, 풀게임이 아닌겁니까?

그건 앞뒤가 안맞는말같군요.

풀게임의 정의를 '구매했을때 바로 끝까지 깰 수 없는 게임'을 정의로 하신말씀이라면...

요즘 상당수 게임이 저런식으로 대기기간을 둬서 게임을 공개하는형식도 있다는것을 말해드리고싶군요.

그게 '돈받아 처먹는게'아니고, 이런류의 게임에서 있는 고질적문제를 어느정도 타협보는 형식입니다.

물론 제 생각에도 1달이라는 기간은 너무 깁니다. 그러나, 님의 말대로 '처먹는'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군요.

ㄴ아니 지금은 풀게임이 아니잖아요... 기다려야 된다는 점에서 욕을 먹는거죠

ㄴ 그니깐 '추리물 게임'중 '회색도시2'만 이런식으로 에피소드 공개식이 아니라니까요...

물론 다른게임들도 '합본팩 판매'를 미리 해서 결제했습니다.

회색도시2만 그렇다면 또 다르겠죠. 그런데 다른게임들에서도 적용하는 방식을 왜 굳이 회색도시에만 문제를 삼냐 이거죠.

한마디로 가뜩이나 5만5천원 모바일 게임치고는 큰돈주고 샀는데 엔딩까지 보려면 몇달을 기다려야된다고 하면 화나죠 ㅋㅋㅋ 한달씩이나 두고 풀어줄거면 왜 벌써 출시한건지

유독 루리웹에서 욕처먹는 이유는 아마 1탄의 영향과 유별난 가격 그리고 1달이라는 엄청난 기간 때문일듯?

가격이야 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테니 제껴두더라도, 한달마다 출시하는 건 전혀 욕할 게 못 됩니다.
워킹 데드도 미리 돈 받고 에피소드 하나씩 풀었어요.
회색도시2도 다를 거 없습니다. 오히려 에피1은 무료인데 ㅋㅋ

그리고 위 블로그 글에 대해서 말하자면...
탐정의 왕은 '결제핵'에 당한 것 같습니다.
서버에서 결제검증을 하지 않는 게임이라, 실제로 정산되는 금액은 결제 과정에서 발생한 금액에 비해 확 떨어지는 거죠.
하여간 전부 쳐죽여야 할 놈들

사실, 루리웹이니 헝그리웹이니 그런쪽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결론적으로는 깔걸 그걸로 잡고 까는것 같습니다만....ㅡㅡa;;;

사실, 이런식의 에피소드 공개식이 회색도시2가 최초인것도 아닌데 말하는 늬양스는 '최초인'냥 물고 뜯죠.

깔게 없어서 까는 그쪽의견을 귀담아 들을필요는 없을꺼같습니다.

하나 더, 회색도시2에 대해서 비싸다고 말하는 방법이 틀린거같은데요.

저같으면, 회색도시2의 과금정책에서 '에피소드별 열쇠 얻는 법이 너무 적다'는 걸 문제점으로 지적하겠습니다.

사전예약으로 3000개 받은거빼고, 실제 플레이하며 얻는 열쇠의 갯수가 2000개가 겨우 넘습니다.

에피소드2까지 클리어 했는데 말입니다. 소과금 유저를 위한 에피소드당 열쇠 갯수를 늘려 에피소드만이라도 클리어하면 최대 30~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을 즐길수있게끔(즉, 에피소드당 2000~3000개, 현재는 1000개내외수준) 유도하는편이 더 옳은 방식이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사람들이 하다 보이스를 지를 기대비용까지하면, 결론적으로는 가격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을꺼라고 봅니다.



...이런식의 이성적인 문제점을 제시하는사람들 헝웹과 루리웹에서 본적이 없군요.

아니아니 워킹데드랑 비교하기엔 무리수가.... 다 떠나서 그렇다 치더라고 워킹데드가 훨씬 싼데....;

ㄴ 그렇다면, 싸면 에피소드 공개제로해도되고, 아니면 상관없다는건가요?

아니면 비싸기때문에 에피소드 공개제가 님 표현대로 큰돈 받아처먹는 방식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건가요?

덧붙여, 워킹데드2 모바일판 방금 설치하고 금액비교를 해봣습니다.

에피소드 한개당 5107원이더군요. 반값이긴한데말이죠... 이것또한 에피소드가 5개죠.

여기까지면 144님이 말한 회색도시2가 '엄청나게 비싼'게임이 되는게 맞습니다만,

이 게임은 컴퓨터로 먼저 수익을 내고 모바일로 이식된경우였죠?

...이것까지 감안하면 님이 표현한 '엄청나게 비싼'이랑은 거리가 먼거같습니다.

요즘 5만 5천이면 메이저 게임 두개값 아닌가요?
인디는 아니라도 아무튼 소규모라고 해서 메이저 게임이랑 경쟁을 피할 수 있는건 아님

어우 5만5천원 내가 산 스타2는 6만9천원
비슷하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