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겠네

지금 부르봉 잡혀가고 혼자서 돚거들 일망타진하는 구간인데.

지금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 중이고 세놈까지는 따로 다녀서 등짝에 칼 박고 두번째 체크 포인트까지는 갔습니다.

근데 여기는 시체 숨기기도 없고 아무리 잘 숨어있어도 적들이 주인공 인식하는게 완전 지 마음대로라, 어둠 속에 있으면 언제는 코앞에 있어도 눈치 못채더니 언제는 살금살금 기어서 지나가도 30M 바깥에서 귀신같이 알아채고 머리로 총알을 날려댐.

애들이 계속 순찰을 돌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유인을 할 수도 없고, 아무리 숫자를 줄여서 진행을 조금이라도 하려는 순간 저어어멀리에서 갑자기 누가 눈치채고 걸리는 순간 총알 5발 맞고 그대로 죽고 다시 체크포인트로 돌아감. 빡치네 진짜.

현실적인 느낌 내려는 건 알겠지만 난 계속 불 끄고 싸워야 하는데 재내들은 눈깔에 야시경이 기본으로 장착됐는지 발가락이나 어깨 하나 튀어나와도 거기에 다 얻어맞고 죽음. 아무리 엄폐를 하고 있어도 총알이 알아서 튀어 날아오기도 하고. 이구간에서만 2시간을 묶였네 아오. 너무 빡쳐서 지금 껐습니다

존내 어려움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