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게임 This war of mine 후기

스팀에서 출시된지 얼마안된게임이고 2만원정도해요

전쟁에서 군인들이 싸울때 민간인들은 어떻게 생존하는지 경험(?)해보는 게임입니다

영어잼병이라서 조금씩 알아들으면서했더니 몇회차 반복했습니다.. 이 게임은 하루지나는 포인트에서 세이브가되요..

그래서 다른지역으로 탐색시킨캐릭터를 잘못 움직여서 총든놈한테 죽임당하면.. 여러모로 많이 많이 불리해집니다 -_-

1회차 2회차 넘어갈때마다 날씨가 영하의 겨울날씨에서 시작할때도있고 추위걱정은 안해도될 날에 시작하는경우도있습니다

시작할때마다 플레이할수있는 캐릭터와 캐릭터수도 다르구요.

슈퍼마켓에서 소녀를 강간하려는 군인을 죽일수도있고(대신 많이다치거나 죽을수도) 방관할수도있습니다(탐색종료후 다 슬퍼해서 기분풀어줘야함)

병원에서 치료를받을수도있고 약을 훔칠수도있습니다 대신 죄책감을 느끼게되서 또 sad뜨고.. 만약 훔치는게 들켜서 도망치고 다시 병원가면 총맞아 뒤져요..

뭐..다른 지역의 스토리도많지만 여기까지하고 엔딩보는동안 혼자남은 리포터가 심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안쓰러웠습니다.. 그래도 살아남아서 해피엔딩ㅇㅇ, 돈이아깝지 않으니 님들도 꼭 해보세여!

플레이 영상만 봤지만 초반에 마르코 있는 편이 자재 수급하는데 여러모로 편리하던데

데드라이트 생각나서 선뜻 손이 안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