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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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11 14:47:24 KST | 조회 | 442 |
제목 |
플래닛 사이드2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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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FPS라길레 이게 대체 뭔가 했더니 진짜 오픈 월드에 진영들이 실시간으로 치고 박는거였다.
취지는 나쁘지 않은데 맵은 너무 넓어서 걸어가기는 싫고 선더러 터지면 악몽이다. 인증 포인트도 모잘라서 뭐 할래야 할 수가 없다. 근처에 같이 싸울 아군은 몇명이고 어떤 병과들이 있는지도 파악이 안 되며 튜토리얼은 거지 같다.
엄밀히 말해서 나쁜 게임은 아니다. 진입 장벽이 다소 높으나 마음 맞는 사람과 협력해서 싸운다면 이만한 게임이 없을 것이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니까. 다만 한번 싸울 때마다 진영별 인원들이 불균형 할 수 밖에 없어서 내가 이길 수 있는 건지 파악이 안 된다.
제일 문제는 외적인 요소에 있다고 본다. 서버 불균형. 엉터리 튜토리얼. 협력 안 하는 김치맨 종특. 양학 등등. 일단 이벤트만 참가해서 인증 포인트로 이것저것 해금해두고 틈날 때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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