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질문이요

컬럼비아에서 세례받고 뉴욕이 공격당하는 꿈꾸잖아요. 어떻게 그 꿈을 꿨죠?
그리고 엔딩 부분에 수많은 등대랑 부커와 엘리자베스는 어떻게 존재하게 된거죠?? 임무를 완수한 부커는 123번째 부커인데 나머지 부커는 어떻게 등대까지 온걸까요.. 마지막으로 세례받을때로 돌아갈때는 그 세계에 있는 부커를 죽여야 하지 않나요? 그렇게 되면 주인공인 부커도 사라지고 엘리자베스도 다 사라지지않나요?

엘리자베스도 결국 컴스탁이 없어지면 존재할 수 없으므로 사라지지 않나요?

끝깨고 해석까지 다 찾아봤는데 기억이 안나서 답변을 할수가 없다.. 약간 복잡해서 직접 찾아보시는걸 추천.

뭔가 해석보면 엘리자베스가 신격화되어서 새로운 세계 창조가 가능하다 이런걸로 퉁침.

다른 세상의 자신이 죽을때 기억의 혼동이 온다니까, 뉴옥 공격때 그 세계의 부커가 죽었을지도 모르죠.

수많은 등대는 분기점입니다. 저도 깬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컴스탁=부커이고 다른 평행세계에서 수많은 엘리자베스는 수많은 컴스탁에게 비슷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단지 컴스탁을 죽이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는다는 거죠. 결국 부커는 컴스탁 존재가 나타나지 않도록 본인이 자살을 하는 선택을 합니다.

수많은 부커는 그 과학자 두명 누구였죠? 그 두 명이 계속해서 다른 세계에서 부커를 데려오고 플레이어가 123번째 부커입니다. 그 과학자도, 실은 여자 과학자는 다른 평행세계의 남자 과학자입니다. 동일인물인데 성별만 다름

그리고 뉴욕 공격당하는게 제 기억이 맞다면 엘리자베스가 테어를 열어서 다른 세계를 엿볼수 있는데 컴스탁을 막지 못한 미래(다른 평행세계)를 보여준 걸 겁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