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깨알같은 19금 요소

음란한 아르고니언 메이드 1&2 권은 워낙 유명하니 패스하고 

리프튼에서 헬가라는 NPC가 있는데 종족불문 막대기만 있으면 뭐든 상관 없는 창녀 NPC가 있음

노동자가 무료로 쉴 수 있는 여관 주인인데 여관을 무료로 운영하는 목적이 남자 노동자들이랑 관계가지려고 한다는 ㄷㄷ;;

덕분에 밑에서 일하고 있는 조카 NPC는 노동자들에게 성희롱 당한다고 도바킨에게 호솤ㅋㅋㅋ

관계를 가진 남 NPC들 주머니를 털어보면 당시 묘사가 적혀있는데 소름돋는 부분이

“ 데이드릭 부츠를 신고 자세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당신은 정말로 디벨라 예술의 달인이오 ”

진심 베데스다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이게 다가 아님

헬가 방에 가보면 과연 디벨라 예술의 달인 답게 여러가지 물품들이 놓여져있는데

가죽조각, 벌꿀, 족쇄, 호커 상아까지 뭐 각 물품들이 뭘 뜻하는지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디테일함 

진심 이런 쪽이 아니더라도 깨알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알면 알 수록 재미있어지는 게 스카이림.

아 진짜.. 스카이림도 벌써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베갓스다님들 엘더스크롤6 계획은 없으신가요 ㅠㅠ 

 

엘더온을 하세요. 전 폴아웃 4를 기다릴테니.

엘더온은 모회사인 제니맥스가 개발한거라 베데스다 스튜디오(제작사)와는 별개임.

4년;;;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