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뉴비가 바닐라만 하고 느낀점

 용이 잡몹같다. 

초반부 에는 오오 용 위압감 쩜 지린다 와 용 브레스 맞으니까 쭉쭉다네 이걸 어떻게 잡지 이런 느낌이 였는데 

계속 보면서 조금 지나고 나니까 어 왜 빠른 이동이 안되지? 아 용이네 아 귀찮아 용 뼈 용 바늘 개 무거운데 그냥 튈까. 아무리 무섭고 경이로워도 계속 보다보면 질리는 게 맞는듯. 원래 보통 게임에서는 이런 느낌이 아니였는데.

 체감상 길가다가  도둑이나 경비병 만날 확률보다 용 만날 확률이 더 높은거 같음. 

P.S 파괴마법 마법사 하다가 전사하니까 꿀잼이네여 막고 방패로 경직넣고 주고 받으면서 킬캠나오는 찰진맛이 있군요.

드래곤보다 던가드 DLC가 설치된 상태라면 미침...흡혈귀 3인조로 활동하는데 레벨이 높을 수록 이놈들도 강해져서 일단 주변에 관계없는 NPC가 얘네들 때문에 끔살 당하면 진심 개딥빡, 멀리서 한 손 내밀고 마법쓰면서 달려오는데 존@나 꼴보기 시름; 이새끼들 영혼도 없어서 소울트랩도 안 됨 진심 딥빡

ㄴ 이거 레알인듯요 용보다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