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프로야구 6:30 해본소감

일단 돈트리브 새끼들의 기존작인 프로야구 매니저보다 그래픽이 훨씬 훨씬더 좋고 그래픽 자체는 훌륭하다고 평가할수 있슴다

선수 설명도 프야매가 딸랑 앞면 뒷면으로 선수 능력치와 성적 구종등만 있었다면 이거는 4장으로 구성되서 좀더 선수설명이 다채로워진 느낌이 들고 전에없던 수상경력까지 넣어서 공들여서 만든느낌이 팍팍납니다.

팀컬러는 어디서 뭘 봤는지 프야매 처럼 팀 년도가 같은 애가 25인 있으면 좋은 팀컬이 발동되는게 아니라 특정선수를 모아야 발동됩니다

다만 무슨형을 25인 모으면 좋은팀컬이 발동되는것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ㅡ자형을 25인 모은다던지 등.

그리고 렙업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노말같은 경우는 애들 조금 갈아넣으면 쉽게쉽게 렙업되지만 무슨 카드형이 골드 같은건 10명 다넣어도 1오르고 2오르고 그럽니다.

전력보강 같은경우는 프야매 보다 더 창렬해졌슴다. 20코 20코 넣었는데 무슨 15코가 나오는..

일단 눈에보이는 제일큰 문제점은 컨텐츠가 많이 없다는것하고 그에따른 하다보면 지루한점등이 있고 모델도 얼굴이 좀 그런데다 대사가 하다보면 죽빵을 갈기고 싶어지고(연패하는데 책임을 왜 나한테 떠넘기는지;)

같은 이름 같은년도 같은코의 카드인데 능력치가 조금 다른거 갖다가 FA가격이 막 상승하고 (능치 겨우 전체 2 올랐다고 가격이 그의 250% 상승하는등) 트레이드는 프야매의 레전드카드 영입방식이 떠오르게 하는 방식등 프야매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프야매에서 하던 방식을 좀 많이 채용한것과 구종도 프야매쪽과 그리 크게 차이나지도 않고 (13윤성환 1구는 슬라이더래요 커브가 아니고)

겉보기는 정말 프야매보다 좋아졌는데 속껍질은 여전히 프야매에서 벗어나지 않는 그런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한줄요약: 애들이 프야매를 지금보다 더 발전시킬수 있는데 일부러 그대로 냅두고 자기돈줄로 이용해먹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