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서울맵 13일차

간만에 재개하는 연재물입니다. 최근 다른 게임들(특히 아이작 리버스)을 하느라 많이 하질 못했습니다.

메모리 점유의 문제는, 이 게임 최적화가 잘 되었는지 어떻게든 98% 이하를 유지시키더군요 덜덜...

(사실 이미 권장사양 이상인데 메모리 딸리면 뭐라고 할 말이...)

 

 

제가 안 하는 사이에 출시된 모드입니다. 메인메뉴의 컨텐츠 관리창을 더 직관적으로 바꿔주는 모드입니다. 현재 개발자에게 게임 내 모드로 이식(특히 공원 파트)해달라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공원 모형 몇 개만 받으면 뭔지 알아보지도 못하겠는 공원들이 거의 50개가 넘어가다보니...

 

 

오늘 한 작업. 드디어 맵 남서쪽을 다 채웠습니다.

 

 

아주 약간의 발전기능이 탑재된 태양광 패널. 아무데나 설치할 수 있어서 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가령 도로로 막혀 전기공급이 끊긴 부분에 이거 하나 박아주기만 해도 연결이 됩니다. 데코용으로도 훌륭한 편. 크린 서울.

 

 

고속도로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져서 관악순환도로를 뚫었는데 산 중턱에 건설 타일이 생기더군요. 심심해서 주택 몇 개 지어봤습니다. 경관은 좋은데 업그레이드 관련 점수가 매우 낮다보니 거지 건물로 오래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탈로스 신앙에 이어 아주라까지 서울 진출. 성소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안양천 지구 개발완료. 강을 사이에 두고 건물들을 쭈욱 배치했습니다.

 

다음 개발 예정지는 신촌, 신촌입니다....

바이 아주라 바이 아주라 바이 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