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오버워치도 캠페인이 있겠지

FPS에도 재미들릴 수 있을까 과연

와우도 완전 1인칭 시점이 되긴 하는데

디아 쿼터뷰 등과 비교해보면

 

1인칭이라지만 사실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은 3인칭이 더 낫다고 느낌

1인칭이 진짜 1인칭이 되려면 게임소설에 나오는 그런 장비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근데 또 반대로

플레이 동영상 소개되는거 보고 있자면

그렇게 썩 재밌을거같진 않다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원래 FPS류는 구경하는 재미는 엄청 없어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여튼간

 

스2 캠페인도 그렇고

와우의 캠페인이랄 수 있는 렙업 퀘스트라인 같은거는 항상 괜찮았던거 돌이켜보면

 

오버워치역시 캠페인에 대한 기대 하나만으로 

장르에 대한 거부감 접고 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나 싶음

멀티플레이까지 재밌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마는

 

없다고 한거같은데 오버워치에는

오버워치 플레이영상보면 더더욱 하고싶어지던데

캠페인 없을걸요....이런 식으로 개별 케릭터들의 케릭터성으로 해먹는 게임들이 그렇듯

아 근데 캠페인 말고 짧막하게 듀토리얼 같은 형식으로 케릭터 별 싱글플레이 같은거 있으면 재밌긴 하겠다.
케릭터의 과거 이야기나 뒷이야기나 뭐 그런걸로 케릭터성 부각시키면서 케릭터 조작에 익숙해지도록 한 3-4개 정도의 케릭터별 미션이 있으면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