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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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7-31 21:18:53 KST | 조회 | 1,437 |
제목 |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한 올해 ps4 게임들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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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아캄나이트
아캄시리즈를 처음 접해봤으나 정말 재미있게 했음
배트맨이 되어 조사도 하고 전투도 하고
스파이더맨 마냥 고담을 날라다니며 레이싱도 하고 월탱(...)도 하고
뭐 배트모빌때문에 말 많았지만
아무튼 컷신과 연출, 시나리오가 정말 훌륭했음
2위 블러드 본
솔직히 다크소울, 데몬즈소울류 안해 봤음
그냥 입소문만 듣고 구입해서 해봤는데 진심 재밌게 함
야남거리 첨에 죽어가면서 대처법을 익히며 조심조심 다니고
1넴에게 두시간동안 죽고 들이대길 반복하고
진짜 처음엔 죽으면 적 다 리젠되고 거기에 길치속성에 죽고 유지(돈) 회수 못해서 또 죽고
피의 유지 날려먹고 흥미가 많이 사라졌으나 악착같이 하니 진짜 깨지는 게임
2넴 신부, 3넴 피굶야 패링으로 잡았을때 그 희열이란
아무튼 처음만 적응하면 진짜 몰입감이 장난 아님
이거 하나때문에 플포 산 사람도 은근히 많다하니 뭐 -_-;
1위 위쳐3
ps4판이라 프레임 드랍있고 메뉴화면에서 지도나 인벤토리 툭툭 끊기는 불편함도 있으나
솔직히 게임에 몰입하다보니 불편해도 거의치 않고 엔딩 봄
데이원 패치시절 초창기에 엔딩봤고 이번에 1.07패치 받고 다시 해봤는데
데이원 패치때보다 프레임드랍은 줄었고 메뉴렉도 많이 줄었으나 텍스쳐 팝인현상은 더 늘어난 기분임
개인적으로 선과 악이 뚜렷하고 권선징악류보단
서로의 다른 가치관이 충돌하고 생기는 과정에서 선과 악이 뚜렷하지 않는 류를 좋아하는데 위쳐가 딱이였음.
진심 중세시대에 들어간 기분을 느꼈고
게롤드에게 빙의해서 게롤드의 삶을 살며 여러가지 사건(서브퀘)을 겪고 자신이 선택하고(분기) 결과를 느낌이랄까
위쳐3의 분기는 정답이라는게 없음
초회차라면 그냥 공략없이 자신의 마음대로 분기들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봄
(근데 초반 버지마 왕성의 전작설정 질문은 위키나 타블로그로 위쳐1~2 스토리를 미리 읽고 고르는게 좋음)
아무튼 위쳐3은 한 번 몰입하기 시작하면 플레이 타임이 정말 자비 없으니
시간없는 직장인은 좀 고통스러울거임
그외 드클, 드퀘히, 바하레벨2도 재미있게 했긴한데
이제 진삼7 엠파랑 섬란카구라EV 한글판 기다리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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