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M 2] 전략 게임플레이

http://www.ign.com/videos/2015/08/06/xcom-2-new-footage-of-the-avenger-ign-live-gamescom-2015

 

- 간단히 요약하면, 이젠 전략 화면에서도 온갖 랜덤(Procedually Generated) 요소들이 도입된다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감상 포인트]

- 새로운 이동기지, 공중항공모함 어벤저의 전체적 전경

- 발렌 박사 실종 후 최선임 과학자 자리를 대체한 리처드 타이곤 박사

- 쉔 박사 노환(...) 후 그의 딸이 그 명성을 이어갑니다...

- 국가연합회 대변인은 그대로(...) 귀환

 

- 이제 대부분 시설엔 스태프 (시설 종류에 따라 과학자, 엔지니어, 병사)를 배치하여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 과학자 확보의 중요성이 또 추가된 듯.

- Advanced Warfare Center (Welfare가 아닙니다!) 이름이랑은 다르게 일단 보여준 기능으론 부상된 병사의 회복과 관련이 있더군요. 엔지니어(?)를 배치하면 회복시간 감축의 효과.

- Proving Ground : 각종 프로토타입을 연구하고, 배치하는 시설. 프로토타입은 말 그대로 프로토타입이라, 개발하는 종류 정도는 지정할 수 있지만 결과물이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는 개발 될 때까지 알 수 없다 하는군요. (영상에선 프로토타입 탄약을 개발했는데, 후반부 쯤에 시간 지나간 후에 보면 독성 탄약이 개발된걸 볼 수 있습니다.)

- Guerrilla & Tactics School : 사관학교를 계승하는 듯 보이지만, 일단 보여진 기능은 신병을 원하는 클래스로 훈련시키는 기능입니다. 근데 10일이나 걸리므로 계획을 세우고 미리미리 승급을 시켜야 하겠더군요.

- Barracks : 병사 커스터미제이션. 문신, 방어구 등 다양한 옵션들. 그리고 무기 커스터미제이션. 무기 업그레이드를 하면 외형도 변화하고, 무기 자체의 색상이나, 이름을 지어줄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한 무기 든 병사가 사망하면 회수해 와서 다른 병사에게 쥐어주는 것도 당연히 가능.

 

- GeoScape (지구본) : 지구 곧곧에 흩어져 있는 인류저항군과 연락망을 개통하고, 인류저항군들이 모으는 자원(Supply, 전작의 돈을 대체합니다. 근데 표시는 그대로 시물레온 표시군요.)을 확보하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탐색하는 이동기지의 기능을 수행하는 모습. 기본적으로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해선 먼저 해당 지역의 저항군 세력과 통신을 연결하고, 그 이후에는 머물면서 정보(Intel)을 수집하는 모습입니다.

- 다크 이벤트 : 외계인도 XCOM에 대응하는 장기목표와 단기목표가 있고, 지오스케이프 탐험 도중에 나타나는 다크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단기목표일 거라 하는군요. 3가지 중 1가지는 비밀로 되어있는데, 위에서 수집한 Intel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랜덤 요소는 전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괴로운데

엑스컴 EW에 있던 외계인이 기지로 쳐들어오는 미션

2에서 나오면 눈물 나오겠네 스태프 사망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