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더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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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5 01:41:15 KST | 조회 | 1,570 |
제목 |
파판 19시간 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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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은근은근한 시스템에서 감동받는거같음
대도시 안의 웨이포인트, 루팅이 필요없는 것, 장비 인벤이랑 잡템 인벤이 따로인 것,
처음부터 가방 4칸 다 열어주고 시작하는거... 감동... 눈물의향연..
인던 시스템이 독특한게 길드의뢰라고 딱 보스전만 있는 퀘가 있음
이건 NPC가 이케 해라! 저케 해라! 하면서 레이드 감잡게해줌
이런 튜토리얼 같은 던전을 유저가 하겠냐? 싶은데... 경치 많이줘서 다하게됌
그리고 와우의 우덜식 해결방법에 너무 익숙해졌나 싶었던 에피소드가
다리 위에서 상인을 진정시키라길래 아... 패서 진정시키나보다... 하고 소환수 뽑고 갔더니
감정표현 /진정 을 상인대상으로 써주면
그래.. 니말도맞는거같아...하고 진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본RPG 개커엽;;;
그리고 더빙...진짜 더빙 갓임...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잘 된 게임 더빙 처음들어봄...
스토리는 나같은놈이나 즐기는거고 님들은 스킵하겟지만 스토리도 보면 잼씀
그리고 거의 1일차 최종컨텐츠급 던전 들어갔는데 애들이 다 기본기가되있음
힐러에 몹붙으면 탱커한테 달라붙는거, 보스몹 머리 돌리고 벽에 붙어서 안튕겨나가게 탱하는거
뭐 이런 기본기들 있잖음? 존나 몸에 베인것처럼함
역시 겜폐인새끼들 기본기는 남다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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