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직업 스토리라인 괜찮은듯

 

이게 참 정형화 되어있다고 해야되나 시나리오가 어떻게되냐면 

일단 길드마스터에게 의뢰를 받아서 일을 하는데 길마와 잘 아는 사이의 npc가 출연함

그런데 각자 케릭터마다 사연이 있음 

 

NPC에 어두운 과거가 있다던가, 친구 셋이서 틀어진 관계라던가, 막내와 형제 사이의 갈등이나

길드와 개인간의 갈등이나 하여튼 갈등관계가 꼭 나옴

결국 이야기는 갈등만 있으면 흥미진진하기땜에 이야기 결말 볼려고 계속 겜하게 되는듯

 

겜자체가 재밌냐고 물으면 그건 조금 대답하기 난감함...

 

특히 검술사라고 퓨어탱커쪽은 필드사냥이 장애에 가까워서 던전만돌아야...

얼마나 인기가 없냐면 자동매칭이 탱1 힐1 딜2 조합인데

딜러는 30분 기다려야되고 힐러는 5분, 탱커는 1초면 잡힘...

주술사쪽은 케릭들이 죄다 중2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