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할때 컨셉 vs 성능

RPG 할때 주인공의 직업을

컨셉따라 하는 사람이 있고 (예를 들어 나는 전사만 한다)

성능따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예를 들어 공략에 보니까 이게 OP 더라)

 

나는 그냥 결정장애인듯...

 

처음에는 컨셉 잡고 "아 전사 키워봐야지" 햇다가 플레이 중에"이런 개 어렵네 ㅋㅋ 아 미친 몇번 죽는 거야 ㅋ" 하면 "아 법사 OP라던데 법사 할까" 해서 하게 되는 듯요. 이상을 빨리 접고 현실과 타협을 빨리 하는 편인듯 . 그래도 일반적으로 전략적 선택지가 많은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스카이림도 법사 구린거 아는데 마법이 아주 다채롭고 재미있어서 (난이도 조금 낮추고 ) 법사위주로 플레이 했네요.
음, 굳이 따지자면 재미 와 컨셉을 쫓는거 같네요.

전 닥치고 컨셉 취향.
강하든 약하든 내가 만족하는 캐릭터 만드는게 목적이라
룩템 모으는게 최대 콘텐츠

그래도 역시 하고 싶은걸 하는게 최고

망전 카록하는데 카록하면서 느낀건 그냥 OP 캐 할껄이고

RPG 요소가 있는 롤이나 워크하면서 느끼는건 내손에 맞는게 짱이다.

무조건 컨셉

그냥 골고루 이것저것 어느정도 유능하면서 딱히 특출나게 잘하는건 없는 취향을 선호하는데 요새 게임 디자인 상 이런건 죄다 잉여막장 캐릭터가 되버려서...

소환수 컨셉 매우 선호 극선호

상향을 대비해서 최고로 안습한 캐릭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당..

아주 구리지만 않으면 컨셉따라 가는 편

난 컨셉

난 여케

그건 게임 난이도에 따라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