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리뷰가 조금 유출 됐군요

20시간 가량 플레이를 해봤는데 대화만 가지고 진행되는 퀘스트는 찾아보질 못했다. (고지능이나 카리스마로 생기는 추가 선택문들로는 퀘스트를 뚝딱 해결이 아니라 추가 보상 정도만 가능한건가? 실망스럽군요.)

 

직접 본 바로는 지금까지 15종 가량의 무기를 확인함.

 

하우징과 장비들 커스터마이징의 세부항목들 규모가 엄청나서 게임의 큰 비중을 차지함. 특히 하우징은 관리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고 함. 이게 호불호가 갈릴거라는 듯.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이게 게임 콘텐츠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거라면 좀 실망스럽겠군요. 맥가이버 주인공은 환영이지만.

 

파워 아머는 자동차처럼 벗어둔 자리에서 입는 걸 반복함. 매우 강력하지만 사용하기가 무척 번거롭다.(근데 트레일러 보니까 버티버드에서 파워 아머 공수해서 배달시켰던거 같은데)

 

게임 규모는 상당히 넓다.

 

뭐 여하튼 빨리 나오기나 해라. 그전에 위쳐랑 필라스도 다 소화 못할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