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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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1 19:56:36 KST | 조회 | 1,152 |
제목 |
가울출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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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는 찔끔 찔끔 하는 중.
잡템들이 다 용도가 생기고 나니 근방에 있는 물건들을 싹 쓸어담아서 집으로 가져오는 중.
다른 곳에서도 하우징은 가능하지만 초반 생츄어리 외에 다른 곳에 갈 필요성을 못 느끼겠음. 애초에 패스트 트래블 한방이면 어디든 다 가는데 교통으로 이점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초반에 어느 이주민들을 도와주고 정착할 곳으로 주인공이 살던 마을을 추천해줬더니
이것들이 지들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침대 만들어 달라, 물이 필요하다, 음식이 필요하다, 터렛도 지어달라 진상을 부린다.
침대는 군바리 시절 생활관을 그대로 재현 시켜줬고
맨 땅에 펌프를 박았더니 물 공급이 되고
자갈이 훤히 보이는 맨땅이라도 식물을 심으니까 농사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렇게 고생한만큼 이주민들이 뭔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데.
기본적으로 레벨 제한이 없는 게임이라서 퍽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함.
유니크 아이템들이 생각보다 흔한 편. 길가다가 땅에서 레전더리 몰렛이 튀어나오더니 유니크 더블 배럴 샷건 뱉더라.
모딩에 쓰이는 재료들은 귀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만 딱하고 아껴두는게 좋다. 생각보다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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