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라이트 1시간 플레이 소감

 

 

1. 좀비들 패도 잘 안죽음.

 

근데 패도 잘 안죽는것보다 케릭터가 지쳐서 후욱거리는게 공포..

 

2. 마찬가지로 피 떨어지거나/지치거나/오래달리면 주변 시야가 까맣게 되면서 어두워짐

 

이게 또 공포..

 

3. 점점 해가 지면 시야가 진짜 안보임

 

이게 또 공포...

 

4. 점점 어두워질때 막 지붕 넘고 벽 타고 달려서 겨우겨우 안전 쉘터 오면

 

스윗마이홈...스러운 기분이 화아악 느껴짐

 

 

잘 만든 겜인듯

공포게임은 참 신기하지 않아요? 저런 시스템들은 액숀게임에 들어갔으면 엄청난 감점요소임
사람이 쾌적함이 아니라 불편함을 느끼기 위해 게임을 할수도 있다는게

불편함인지 규칙인건지. 사실 골프도 공을 때려서 홀로 넣는 건 엄청난 불편함임. 그냥 걸어가서 공 손으로 넣으면 짱빠른데 일부러 어렵게 하면서 재밋하다하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