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와 게임핵과 콘솔과 pc

지금까지 오랫동안 pc로fps를 하면서 느낀건데

이 바닥은 핵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습니다. 

온갖 방법을 총동원해서 막으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해서 뚫고 핵이 나와요.

10년이 넘게 돌아가는게 이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유일한 탈출구는 콘솔같아요.

 

물론 콘솔이라고 핵이 없진 않습니다. 우리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항상 그렇듯이 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러나 확실한건 pc버전에 비하면 그 수가 훨씬 적고, 핵이 적발되었을 경우 받는 타격도 

콘솔판이 더 높습니다. 

이제 슬슬 이 길고 지리한 창과 방패의 대결을 끝내고 fps pvp게임은 콘솔로

대거 이주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콘솔에서도 핵을 쓰기 위한 노력이 판을 치겠지요...

그래도 pc버전보다 적다면, 그래서 막으려는 노력이 pc버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수월해진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솔은 알다시피 정지먹으면..
겜값만 5만원이상.. 뭐 코드만 2~3만에 살수 있겠지만
PS는 기기밴도 있는걸로 알고있고 제제가 너무나 치명타피해가 커서.. ㄷㄷ

패드로 fps 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걍 핵유져가 방깨버리면 다른방 찾아가는게 편함 진짜 ;;;

그래봤자 콘솔이 PC의 편안함을 따라올수는 없거든요.
차라리 핵을 감수했으면 감수했지 콘솔로 옮겨갈 PC게이머들 많지는 않을듯

핵 때문에 PC 버리자는 이야기는 솔직히 바이러스 무서우니 인터넷을 일반인들에게 공급하지 말자는 말과 비슷합니다.

PC유저 전부, 못해도 대다수가 콘솔로 옮겨갈거라는 확신이 없는 이상 게임제작유통사로서도 PC포기는 PC유저들과 그 수익을 그냥 포기한다는 것과 같아서 마치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유저들 그자체를 포기하겠다는 이야기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구요.

하다못해 PC의 수익<<<<<<<해커를 잡고 핵을 막고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면 가능한데 그렇게 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