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조선 으흙흙흙흙

우리나라 역사가 이랬으면 진짜 독소전보다 더 재밌게 읽을텐데

 

일단 시작부터 두만강 넘어서 지역 한개씩 먹어야지 하하 이러고 쳐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조금 고생함 그래도 일단 2개 먹긴 먹음

 

근데 나중에 이 만주흉노여진 부족사회 놈들이 연합을 함... 그리고 쳐들어옴

 

나라 파산할 정도까지 해서 어찌어찌 막았는데 영변, 함명, 경성, 역진까지 다 먹힘(한 고려시대 크기정도?)

 

근데 갑자기 여자 후계자 탄생 이벤트 뜸... 능력이 무슨 diplomacy +7 이라서 그냥 ㅇㅋ 선택함

 

그리고 여진족과는 절대 못싸우겠다... 이러고 식민지 건설에 투자, 대만을 먹음

 

그리고 명나라에 여왕님 시집보내서 동맹맺음

 

 

명나라가 이제 만주 3부족에 전쟁검

 

그래서 나도 이때다 하고 전쟁걸어서 영토 얻어먹고 있는데 갑자기 명나라가 전쟁 끝내서 개털리고 돈주고 끝냄.........

 

 

이후 15년 뒤 2차 여진족 침공이 발발함...

 

원주, 황해, 강릉 먹혀서 나라 크기가 남한 크기가 됨

 

병력도 35000명 이상 날림.... 이를 갈면서 언젠가는 이를 되찾을 것이라 맹세

 

5년 후, 돈은 없지만 민족해방운동 하는 애들에게 돈 보내줘서 반란 일어나게 유도, 두만강까지의 땅 다시 얻음

 

이때 빌린 돈이 1000이 넘음..

 

하지만 꾸준히 식민지 늘려서 이제 돈이 좀 쌓이기 시작하고...

 

 

3차 여진족 침공이 발발함

 

하지만 이번에는 명나라가 후려 팸... 이때다 하고 전진해서 만주 절반만큼을 먹음

 

그리고 식민지로 인도네시아 일대, 말레이시아 일부, 아프리카 해안 섬 몇개, 캘리포니아 이렇게 얻고 있는중

 

1695년 현재 국토 크기가 1444년의 4~5배로 만들었는데 진짜 1500년대에 그만둘까 하다 역전승 ㅠㅠ

띵나라가 들었다 놨다 허네요

결국 중국의 속국인 역사는 변하지 않았군요 ^^;

아니야! 그렇지 않다고! 나는 식민지 파워라고! 명나라 따위 없어도 되! 맨날 침공당해서 도와준다고!




그렇다고 명나라가 쳐들어오면 숫자차이가 좀 심하긴 함....





브루나이 침공해볼까.... 일본은 한번 해볼만 할거 같은데... 음

4탄 아니고 3탄임? 근데 왜 1444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