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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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2 01:51:03 KST | 조회 | 2,270 |
제목 |
시국에 맞는 트로피코5 소개 - 강성대국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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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단히 소개할 게임은 트로피코5입니다.
남미 독재자 시뮬레이션으로 유명하죠.
이게 한 여섯번째 캠페인으로 기억합니다.
목표: 핵무장
으응...? 강성대국의 꿈이...?
깨알같은 쿠바 패러디.
하지만 38도선 이북의 김모씨에게는 리얼한 문제로군요.
4번째 캠페인에서 스위스 비자금으로 구출(?)한 츠바이스타인 박사.
Ein(하나), Zwei(둘)...
누구 패러디인지는 아시겠죠?
이게 문제의 도주 핵전함...
이거 무슨 패러디더라...
붉은 10월?
중간에 침공 지연 방안으로 내놓는 퀘스트.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이 게임 시리즈 해본 분들은 실업자+노숙자 조합이 정권 지지도에 끼치는 영향을 알 겁니다.
한 방에 200명의 주거지와 직업을 제공한다는 건 미친 짓이죠.
게다가 이번 시리즈에서는 자기가 개발한 섬을 다음 캠페인에서 이어서 사용합니다.
예전 것들처럼 처음부터 다시 하는게 아니라서, 이 쓰레기를 다음 캠페인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1회차 게임오버.
메인 캠페인 실패시 3차 세계대전 발발이라고 되어있어서 혹시 다른게 나오나 했더니
그냥 게임 오버입니다.
패배 원인은 연구력의 부족. 문명처럼 이 게임도 비-커를 확보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2회차때부터는 패스트 첨성대(문명의 그 건물과 유사합니다...)+연협으로 빠른 연구력 확보...
누가 위엣줄만 보면 문명인 줄 알겠다.
버그인지 모르겠는데 정유 공장에서 추출한 석유가 증발합니다.
분명 생산은 되고, 아무도 소비하지 않았는데 수출이 안 되는 기적...
냉전시대때 나오는 퀘스트. 세 가지 선택항 중에서 첫번째껄 고르면 군사시설을 모두 파괴시 파괴한 건물당 2만달러 지급.
그렇다고 바로 뽀개지 마시고 감시탑 같이 싸구려 군사시설만 모두 뽀개고 5만불로 UN 매수하면 떼돈 법니다.
보통 이 퀘스트 뜨기 전까지 감시탑이 대략 8개 정도는 있기 때문에 급전 땡기기로 최강 퀘스트.
다만 대출(?)로는 3만불밖에 못 땡기기 때문에 무역수지 흑자로 2만불 이상이 커버되야 사용 가능합니다.
3회차에서야 간신히 깨나 했더니 강성대국을 가로막는 자연재해.
이런 것은 전투력과 혁명에 대한 의지로 극복해야 합니다.
급전 땡기기로 마감시한 1개월 남기고 클리어.
대출을 받아도 다음 캠페인에 그 대출이 사라지기 때문에 캠페인 깨기 전에 대출 풀로 땡겨서 지을거 다 짓고 깨세요 ^오^
이렇게 강성대국의 기틀을 마련했으니 다음 캠페인에는 우라늄을 확보하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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