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에서 힐러하는 사람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다

온리인게임의 경우 롤플레이라는 특성상 힐러라는 직업에 애착이 갈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FPS에서 역할형 게임을 울펜슈타인:ET를 처음 했었는데,

당시 손맛과 전투를 즐기기위해 FPS를 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메딕을 하는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특히 한두번 하는게 아니라 계속 메딕만하는 사람...

그것도 그냥하는게 아니라 화타저리가라할 침술로 날아오는 총알 사이를 달려 주사기를 찔러 아군을 살리고

메디킷을 던져주며 폴짝 폴짝 뛰어가는 그 메딕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게임이 끝나면 나오는 압도적인 힐량...

 

오버워치 처럼 케릭터에 개성이있거나 매력이 있으면 애정으로 한다고 볼수도 있으나

그때는 그런것도 없었다 똑같은 복장에 단지 보조무기에 주사기와 메디킷이 있었을뿐...

 

그들은 단지 다른 플레이어를 살리고 체력 채워주는것이 좋았던 것일까

그들은 그때부터 언젠가 메르시가 탄생할 거란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겁니다.

샷빨 안되면 메딕꿀빠는거도 나쁘지 않아요.
으 플래닛사이드2 잊지 않겠다

이기는게 재밌는 사람입니다

빈칸 채우기가 재밌는 사람이군요
like me

난 그지랄 재미있는뎅
다뒤져가는거 살리고 나때문에 밀어버리면 예쓰잼임

드뢉더★빝

배틀필드 할때 의무병만 해서 교전 라인 뒤에서 죽은 사람 살리고 다시 죽으면 또 살리는
좀비 플레이가 참 점수벌기 꿀이었는데

https://youtu.be/W2ECcMUdzw8

아군이 적을 쓸어담는걸 보고 이야 이새낄 내가 키웠어! 이 새낄 내가 키웠다고!! 하는 쾌감

ㄴ어머님의 마음으로 플레이를 하는 느낌이군요

롤에서 서폿만 하는 사람이랑 비슷한 느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