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점점 다른 게임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인터페이스나 텍스쳐 개선 쪽으로 많은 모드를 깔았는데 모드질은 ㄹㅇ 끝이 없는 거 같음 

마을 NPC 추가 모드와 도시, 마을 확장, 음성이 녹음된 신규 NPC 대량 추가, 퀘스트 몇 개 추가 정도 했다가 

오늘 엘더7 카페에서 하루종일 모드만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함

 

지금 깔려고 예정 중인 것만 몬스터 추가 모드 유명하고 호환되는 걸로 3개(몬스터 모드, 뭐시기 크리쳐 몬스터 워 등등...), 던전 추가, 퀘스트 추가 정도... Kalskaar란 DLC급(플레이타임만 30시간이고 모든 NPC에 새로운 음성 추가, 신규 맵까지!) 받았는데 몹시 기대 중

 

아레나 마을 11개 추가된 모드 깔아봤는데 디자인이나 구성은 만족하지만 NPC들이 대사만 있고 음성이 없어서 삭제함...아까움ㅠ

 

성인 모드나 노출이 심한 갑옷이라던가 NPC 여캐들 외모 변경 모드만 빼고 거의 손 본듯... 게임성을 해치기 싫어서리 이런 쪽은 관심을 갈지언정 건드릴 맘은 안 생김. 하지만 나도 눈이 있는지라 주요 NPC(세리나라던가 리디아 같은 팔로워, 엘리시프 같은)를 예쁘게 성형해주는 모드 딱 하나 깔았음. 방어구는 그대로라 노출이 없어 거기서 거기지만...

 

게이모드라고 있는데요 (소근)

19금모드들은 깔아서해보면 너무나 현자타임와서 스카이림을 접게만듬

19금모드를 깐다-딸을친다-현자타임이오고 피곤해진다-게임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