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2] 팀 엠파이어 경기가 스포츠센터 탑10에 오르다

 

50초부터

저게 뭔 상황이냐면, 우측에 시커먼 펩시맨처럼 생긴 영웅 궁극기가 블랙홀인데 처음에는 우측이 우세하다 싶더니

 

좌측에서 가운데에 있는 영웅을 루빅이라고 하는데 이쪽 궁극기는 상대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술을 그대로 복제하는 겁니다.

 

역으로 블랙홀 뺏어가지고 4명 가둬서 한타 폭발.

 

그걸 또 우측의 다른 서포터가 궁극기 기가막히게 집어넣어서 받아치나 했더니 암컷 노루가 프리딜해서 전광판으로 보내버렸고 좌측 영웅들 돈부활 남아있어서 그대로 밀어버림.

 

뭐 여튼 E스포츠도 다른 스포츠랑 한데 묶어서 취급되는게 신기하군요.

시크릿 에니그마 블랙홀 -> 엠파 루빅 블랙홀 + 수정이 궁 + 닉스 임페일 -> 시크릿 타헌 궁

이야 서로 스킬 받아치는거 봐

올해부터 ESPN에서 E스포츠를 다루더라구여
탑 게임으로 도타2 롤 하스스톤을 메인으로 다루고
나머지 인기 게임들도 다뤄염
그래서 이런 영상도 나오네요

저번 도드컵때부터 ESPN에서도 중계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그때 ESPN에서 E스포츠 중계하는거에 내부 반발이 좀 있었다고 들엇는데 계속 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