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을 하고 싶어서 플스4를 사려고 하는데 좀 꺼려지는게

제가 엑박원처럼 아날로그 스틱이 왼쪽 메인에 있고 십자키가 그 아래 있는게 훨씬 편하고 익숙하고 좋은데

 

애초에 십자키 자체가 이제 360도 방향이라는 게임 컨셉들이랑 많이 안 맞으니까요

 

근데 듀얼쇼크는 그 반대라서 이걸로 하면 과연 즐거울지... 고민됨...

 

엑박원컨트롤러는 정말 만족하고 잘 쓰고 있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플스4 자체를 사는 건 별로 무리가 아닌데 컨트롤러 때문에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아 이런거 좀 뜯어고칠 수 없낭;; 이게 콘솔이 불편한 점임 전부 똑같은 하드웨어 환경;

난 반대로 액원패드가 너무 심각하게 불편함 ㅋㅋㅋ

아이폰 쓰는 사람이 안드로이드 적응 할 수 있을까 하는 레벨의 고민거리임

저도 조이스틱으로 액박패드 쓰고 플포가지고 있는 플포유저지만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