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게임폐인이 전하는 히오스가 바꿔야 할 것

1. 1:1에서 써도 별 느낌이 안들고 난전중에서 쓰면 UI 쿨타임 보고 확인해야 하는 스킬들 모션, 이펙트 전반적인 개선

 

2. 1번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캐릭터들이 맵에서 차지하는 크기를 좀 줄이든가 해야함 너무 거대하게 뜨니까 이펙트도 가려짐

 

3. 모든 캐릭터들이 말하자면 '딜탱'같은 느낌의 루즈한 전투 분위기를 더 빠르게

 

4. 밸런싱 못할거면 특성시스템 버리고 아이템시스템 하든가

 

5. 포탑의 포탄 시스템 같은 '캐쥬얼'이라는 미명 하에 쓸데없이 추가된 곁가지를 잘라내야 함

그럼 도타2 롤처럼만들란소리아님?

ㄹㅇ 히오스 포탑은 포탑느낌이 안남

걍 경험치+시간 몇초 끌어주는 병품 느낌

히오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혁해야 하는건가...........

저중공감되는부분은 UI 이펙트 밸런스뿐 나머진 썩;

도타 2 롤의 길을 안걸어서 자기만의 길을 개척했으면 모르겠지만 앞길이 낭떠러지인데 계속 자기 길만 고집하면 떨어져죽음

도타처럼 바꿔도 안 흥할듯

제생각엔 히오스는 애초에 히오스 투기장 스타일로 나왔으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롤자체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히오스 하라고딱시키면 거부감있는거임
롤을 4천판에 히오스2300판인데 난 히오스가더 재밌다고느껴짐

본문 내용에 공감하는 점이 몇 개 있긴 한데
히오스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저거 한다고 주워담아지진 않음

스타, 워3은 둘다 RTS지만 엄청나게 플레이스타일이 다른데 왜 둘다 명작으로 평가받죠? 길들이기 효과가 그리 안큽니다

길들이기 효과는 이미 오버워치로 반박될수 있습니다.
아무리 서든이고 뭐고 길들여지고 롤로 길들여져도

오버워치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해..............

재밌으면 낯설어도 익숙해지려 하는데 적응할만한 가치를 못 느끼게되면 머

포탑탄환만없에도 몇몇영웅은 그냥 리매이크로 처음부터 갈아버려야함
처음엔 케주얼때문인지 몰라도 이미 패널티로 밸런맞춰져있어서

둘다 같은회사이고 유닛을뽑고 자원을먹고 싸운다 라는 개념은 같음 스타 시리즈는 많은자원 높은인구수 워3는 영웅과 진형 및 적은유닛으로 효율적인 싸움
근데 롤과 히오스는 가장큰점은 개인레벨 아이템이라는 개념이겠져 이게 엄청큰차이 영웅이 싸운다 라는거빼곤
전혀 다른겜

그렇게 단순화 시키면 히오스랑 롤도 그냥 상대 영웅 킬 많이 따고 타워 빨리 민다는 개념으로 퉁쳐질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