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HOI4를 좋아하는 이유 : 절망의 이야기

간단하다. 난 절망을 좋아한다.

 

소련을 우랄 산맥까지 쫓아버렸을 때 내 육군 병력은 4백 7십만이었다.

 

징병 법률은 이미 내 인구의 10퍼센트를 징집하고 있었지만 내 가용 인력은 40만으로 줄어들었다.

 

영국을 비롯한 전 유럽은 나의 것이었지만 병슨같은 일본 때문에 150개 사단은 아프가니스탄의 산과 사막에서 영국령이

 

인도군과 싸우고 있었고 롬멜의 중앙집단군은 베를린에서 만 키로미터 떨어진 중국에서 싸우고 있었다.

 

영국 반란을 제압하기 위해 보안경찰 40개 사단을 투입했지만 사보타지와 미국의 기습 상륙은 계속됬고

 

아프가니스탄 전선에 있는 만슈타인의 남부집단군은 가만히 있어도 무려 22퍼센트의 비전투 손실이 있었다.

 

내 공장들은 미친듯이 소총과 개인전투장비를 뽑아내고 있었지만 6만 정의 소총이 부족했고

 

매일 1천 정의 소총을 소모하고 있었다.

 

나는 분명 이기고 있엏다. 그러나2백만의 독일국민들은 시체가 되어 아시아의 유럽의중동의들판에서 묻혀져 있었고 끝은 없어 보였다.

 

나는 전성인징집으로 징병제도를 바꾸었다.

비장함. 쇠염통을 즐길 때 정말 끝내주는 것...

하트 오브 아이언 = 쇠염통

파라독스 게임들은 감정이입을 엄청 하면서 플레이해야함 ㄹㅇ

ㄴ 감정 이입이나 설정놀음 안하면 그냥 딸깍거리다 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