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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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15 14:57:43 KST | 조회 | 2,070 |
제목 |
E3에서 공개된 문명 6 동영상 보고 정리한 플레이 양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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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골자는 문명 4와 5중에서 5를 더 닮았다
- 문명 5 DLC의 큰 특징으로써 작용한 신앙, 교역로, 문화와 관광, 걸작 등의 요소는 DLC 없이 처음부터 다 포함됨
- 원더는 도시에다 짓는게 아니라 특정 타일에다 지음. 물론 원더마다 지형이나 근처 자원 요구 사항이 있을 수 있음.
- 교역로의 중요도가 문명 5보다 두 배는 더 올라감
설정 자체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건물 조건 없이 국내 교역이 가능하고, 식량/생산이 통합되며 내부 교역이라도 금이 나옴
- 교역로가 몇 턴간 유지되면 교역 유닛이 이동하는 경로에 자동으로 도로가 깔림(!)
- 노동자는 건축가라는 유닛으로 대체되고, 전작의 작업선(워크 보트)처럼 소모성 유닛임
작업선처럼 시설 하나 지었다고 홀라당 사라지는게 아니라 일정 작업 가능 횟수를 가지고 있음
- 피라미드 원더를 지을 경우 이 건축가 유닛을 무료로 하나 주고, 모든 건축가의 건설 가능 횟수가 +1 증가
- 공중정원 원더의 효과는 일정 식량 제공 및 모든 도시의 성장 15% 증가로 전작과 하는 역할은 비슷함
- 외교 화면이 꽤 많이 개선되었으며, 게임 초기엔 간단한 기능 밖에 없지만
시대가 갈 수록 더 높은 레벨의 대사관을 지을 수 있고 이 대사관의 수준에 따라 외교 가능 기능이 늘어남
- 거래 화면이 매우 깔끔하게 바뀌었고 문명 5처럼 지저분하게 거래 요청을 하지 않음
- 정책 채택은 일종의 카드 슬롯 맞춰넣기 같은 느낌이 됐는데
카드별로 색상이 존재하고 이것을 특정 색상을 받아들이는 슬롯에만 끼울 수 있음
와일드 카드라고 하여 이 슬롯 자유도가 훨씬 높은 카드도 존재하는데 정확한 기능은 아직 불명
-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원더는 고대/고전 시대의 모든 기술 연구속도 부스트 기능
- 오라클 원더는 모든 위인 포인트 +1, 신앙으로 위인 구매하는 비용 25% 할인
- 클레오파트라의 지도자 아젠다(행동 성향)는 카이사르와의 이야기를 반영한
'약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를 싫어하고, 강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를 좋아함'으로,
높은 난이도에서 적 AI로 만났을 경우 플레이어를 굉장히 괴롭힐 아젠다라고 함
- 전투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짐.
지상 유닛들은 전작의 세 배 정도의 속도로 싸우며, 비행 유닛은 전작의 열 배 정도의 속도로 싸움(1.5초 정도 안에 결판남)
- 도시를 정복하면 '점령한다 / 불태운다'의 선택지만 뜸.
점령하면 자동으로 괴뢰 정부가 되며 특수한 절차를 통해 괴뢰 페널티를 없앨 수 있음
- 에펠탑은 모든 타일에 Appeal +2를 준다는데 Appeal이 뭔지 알 수 없음
- 과학 승리는 전작처럼 부품 모아서 쏘아보내는 형식이지만 도시가 아니라 원더처럼 특정 타일을 차지함
- 문명 5에서 원더 완성 시 그림만 딸랑 나오고 마는게 불만이었던 유저들을 위해, 건설 동영상이 다시 추가됨
- 밤/낮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고 그저 그래픽 요소라고 함
- 참가 문명은 18개로 결정되었고, 한국이 바닐라 문명으로 참가할지는 확실하지 않음
- 사회자가 'XCOM 팀과 비욘드 어스 팀은 뭘 하고 있나요?' 라는 질문을 했는데
설명해주던 사람이 자신은 XCOM 팬이라며 관련 정보를 여러가지 말해줬고 비욘드 어스 질문은 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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