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그냥 항복함

미국놈들만 좀 죽이고 그냥 할복

 

근데 내 2백만 병력은 맨파워 풀로 안돌아오고 뭐 어디 중국 포로수용소에 잡혀있는건가 ㅁㄴㅇㄹ

 

 

평화 협상 내용 :

1. 동부 폴란드 폴란드에게 반환

2. 러시아 땅 중국에게 넘겨주기

3.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4. 스페인은 아무도 신경 안썼는지 내꺼

5. 다들 싫어하는 독일도 내꺼

6. 민주화........

 

전쟁으로 인구의 1/4을 잃어버려서 어짜피 버티고 버틴다고 되는 전쟁이 아니었음

 

그리하여 렉스주의 벨기에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1937~1950)

 

그들은 와플과 라이플을 사랑하였으며 유럽을 나치로부터, 세계를 공산주의로부터 구원하였으나

 

대자본에 오염되고 도덕적으로 퇴폐적인 구 민주주의 세력들에게 배신당하여 몰락하였다

 

1950년 벨기에의 소녀들은 소총과 수류탄을 들고

시베리아와 동유럽과 프랑스의 들판에서 진정한 자유를 위해 죽어갔다

 

전사한 2백만의 벨기에 청년, 노인, 그리고 여자아이들과 천만이 넘는 러시아 청년들, 백만명의 미국인과 백 오십만의 영국인,

 

그리고 셀수도 없는 중국인들을 기리며 이 플레이를 마친다

1950이 끝이에요"?

당신 때문에 저 세계는 중국이 세계최대패권국가됐잖아 어쩔거야

로코코 // 1950년 이후 계속할 수 있는데 제가 지쳐서 못하겠음
김노숙 // 영미가 자초한 일이니 알아서 해결하겠지 1990년에 다들 중국어 하는 세상 될지도 하하하

근데 님 진짜 소녀 강습 여단 만들어서 방위작전 했어요?

중국인이 몇 명 죽었는지는 안 알린 거 봐서 민족학살 같은 중범죄 저지르고 서류 소각한 듯

아 중전차 여단 몇개를 벨기에 애국소녀단 1여단 이런식으로 이름줘서

아아..소녀 전차병 엘리트...그 광경을 볼 수만 있었다면 나는 자유주의자와 산업 엘리트와 공산주의자들의 피부를 벗겨 만든 새끼줄을 엮어 내 목에 감을 수 있겠소

파시스트들의 대화 너무 무섭습니다.

물론 저는 커먼 센스를 지지하지만 앨리스 장비를 몸에 걸친 소녀 전차병들을 직접 보시면 당신도 미학적인 선택을 존중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 어떤 예술도 파시즘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이 나치야

중국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책 지지할 분이

솔직히 미학적인 이유로만 파시즘에 끌리는게 이상하지만 머리속에서 중전차 탄 여자아이들을 생각해 보시면 저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건 인류 종을 위한 공리적이고 대국적인 선택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19세 이하의 베테랑 수병 및 해군 장교 소녀 2000명이 탑승한 초중전함도 막 뽑고..

참호에 통조림을 쌓아놓고 고향에서 배달된 신선한 케이크를 먹으며 전투를 대비하는 자유의 수호자 미군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아.... 빨리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싶군요

대저 대체역사 시뮬레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의 외면은 파시스트나 환빠 혹은 그 반대인데, 그들의 깊은 내면은 똑같다.

나는 리플을 보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인간의 대화가 아니다

대한민국 육군 제23 애국소녀 보병연대
대한민국 육군 제7 애국소녀 기갑 여단

사열식을 상상하기만 해도 이미 싸늘히 식은 줄만 알았던 내 국가 정체성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겁화처럼 용솟음쳐 식도를 타고 입밖으로 게워내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

미학만으로 파시즘에 빠질수 있습니다.
나치의 우생학도 외모를 통해 유전적 우월성을 따졌고, 나치당이 제일 신경 썼던것도 외관의 미적 아름다움이었고

사실 이 대화에 대해서는 그냥 "씹덕이 또..." 한마디만 해주면 해결될것 같네여

드디어 군국주의로부터 유럽이 해방되었구나

자유의 수호자 미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