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 가는 게임의 6단계

 

1단계 게임이 망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부정’

 

2단계 게임이 망하고 있는 이유는 사실 저 상대 게임 때문이라 욕하며 ‘분노’

 

3단계 게임이 이정도면 평타 게임이지, 이 게임보다 안좋은 게임도 많다며 ‘타협’

 

4단계 게임이 이따구밖에 안되는데 이런 게임 해봤자 뭐하냐며 절망하는 ‘우울’

 

5단계 게임이 망한것은 사실이라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면서 ‘수용’

 

6단계 게임이 진짜로 망한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무관심’

 

 

심심하다..

 

지금 스투게는 4에서 5로 가고있는 중인 것 같던데

솔직히 스타는 캠페인 나오는걸 피크 포인트로 그시기만 지나면 관심 꺼짐 그나마 스토리 관해서도 팬덤때문에 왠지 빈정상하고 정떨어진것도 있고

히오스는 우울 수용 다했는데 관심이 폭발함

플엑내에서 스투는 여러 팬들이 끊임 없이 유입하면서 1단계부터 5단계를 무한히 반복함. 망한 게임은 아닌데 6년째 망해가는 게임이라 6단계를 못밟음.

그러니까 비유를 하자면 진즉에 심장이 멈출 놈에 심장에다가 전기만 계속 주입하면서 죽을 놈을 계속 살려두고 있는거지..

솔직히 진짜 망해가는 모 모바일겜에 비하면 스투는 배부르다 느껴질때도 있고

개인적으로 저에게 스투는 점점 6번으로..

히오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