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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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07 21:15:56 KST | 조회 | 2,097 |
제목 |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데차를 다시 건드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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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차가 이벤트를 한다고 했다. 오늘부터 2주간.
친구랑 쏼라쏼라하다가 혹시? 하는 생각에 다시 깔아보았다.
난 분명 내 주력 캐릭들을 다 갈갈했다고 생각했는데 탐험때문에 못갈았었나보다.
그리고 아이패드에서 계스트계정으로 플레이하다가 겜삭해서 지워졌을거라 생각했는데
데차 정보가 남아있었다
한 30분간 또도도독 두드렸다.
그러나 역시 게임의 재미라곤 도박컨텐츠밖에 없는 유사게임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해적이 날뛰어도 비밀결사랑 비취랑 용사제랑 가위바위보상성 머리쓸 수 있는 여관이 더 편하고
세상에 인간이라곤 표류하는 소녀 한 명 밖에 없고 물고기만 낚아대지만 키워나가는 재미가 있는 바다가 더 좋은 곳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여러분 표류소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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