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념의극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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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22 12:45:51 KST | 조회 | 2,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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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리스, 함대결전사상, 그리고 생존시대의 국방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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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리스의 초ㆍ중반 전쟁은 주로 두가지 양상으로 흘러간다
1. 예비대 따위의 운용 없이 대형 함대 둘이 맞다이를 깐다
이때 승리한 측이 왠만해선 전쟁에서 승리한다 ㅡ 함대 생산은 너무나도 느리고
이제 적들은 당신의 영토를 마음껏 누비며 생산시설과 경제시설들을 파괴할 것이다
2. (전력이 열세인 측이) 함대를 n 개로 나누고 상대측 생산ㆍ경제시설들을 테러하고 가끔 행성도 점령한다. 상대는 계속 1을 노리거나 아예 똑같이 행동한다.
물론 적들은 당신의 영토를 유린하고 있겠지만 행성방위군이 어떻게든 버티어 준다면
이후 평화협정에서 유리한 결과를 낼 승산이 있다
실제로 나는 수도가 2년간 폭격당했지만 지상군이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6번의 침공을 막아내어 겨우 평화를 얻은 적이 있다.
아마 눈치 챘겠지만 이건 완전히 함대결전전이다. 초ㆍ중반에는 전략적 종심이 너무나도 얇고, 적의 함선들을 묶어놓을 방어선 따위는 없다. (모두가 하이퍼레인만 사용하는 게임이 이래서 조금 더 재밌을 수 있다 ㅡ 전선 형성등 약간의 전략적 사고를 요하게 되기에)
주로 중반쯤 들어갈 때에 서로 방위조약을 맺어 가상적국들에 대한 deterrence를 얻지만, 제노와는 상종할 수 없다는 훌륭한 사상을 가진 당신들은 어떤가?
이때,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빠른 확장
기술개발 페널티가 있지만 전략적 종심을 얻을 수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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