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하시는분들이 있길래 몇마디 끄적끄적

 

와우저에겐 오직 휴식기만 있을뿐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에겐 메이플이 그런 존재인데.. 할때마다 느끼는건 운영만 참 잘했어도 더욱 갓겜일텐데라고 생각들만큼

 

정말 아쉬운게임입니다. 모 아프리카BJ가 부캐 템 몇개 팔았더니 포르쉐 살 돈 나와서 포르쉐를 산 유명한 사례가 있을만큼

 

메이플의 사행성(큐브)은 아마 리니지 다음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템하나에 현금 몇백만원씩 하는것도 흔히 보이죠

 

저는 노-현질러라서 적당한 보스급정도만 잡고 상위보스는 건들지는 못하는 평범한 유저인데 (솔플 카오스 4루타까지 돕니다)

 그래도 매번 못 접는거보면

 

게임자체의 BGM이나 배경그림, 아바타를 꾸밀수 있는 요소 등등 요런것들이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맵들중 하나는

 

시간의신전맵

 

시간의신전을 계속 깊숙히 들어가다보면

 

시간의신전 끝판보스 핑크빈이있는 맵입니다. 맵 전체 분위기나 브금 이런것들이 너무나 좋음

 

 

 

레벨 225부터 진행가능한 아르카나

 

 

 

 

그외에도 200부터 입장가능한 망각의 호수맵

동화속 같은 맵+브금에... 매번 취해서 게임만 켜놓고 브금만 들을때도 있을만큼 개인적으로 넘나 좋아요

 

 

 

 

메이플 브금중에서는 가장 유명한것중 하나가 시그너스가든인데

 

 

이게 시그너스라는 보스를 잡을때 보스방에서 나오는 브금입니다.

보통 보스전 브금은 긴장감있고 긴박한 브금이 많은데, 시그너스 관련 스토리를 알면 보스전인데 왜이리

슬픈브금이 나오는지 알 수 있어요

 

 

 

가장 유명한 브금중 또 하나는 위에서도 설명한 시간의 신전

 

 

이 두 브금은 꼭 한번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BloodTrail) 

망겜은 브금만 남는다는 소리가 있는데... 갠적으로 메이플 브금은 버릴게 없을정도로 다 좋은거같아요.

 

매번 ㅈ망겜 외치지만 접었다가 다시하다가를 반복하는 저를 보며 끄적여보고 갑니다.

브금 들으니 메이플 하고 싶어지네 미쳤다
물론 실행 30분 후에 삭제할 걸 잘 알지만

향수때문에 가끔 다시할까 하곤 들어가는데 이틀도 제대로 못하고 다시 접는 게임...
유저간의 격차가 미쳐날뛰어서 네임드영향을 너무 많이받고 네임드후빨러들이 아직도 너무 들끓어서
뭐 네임드들한테 억울한일 당해도 분쟁일으키면 순식간에 매장
참 열심히 한 게임인데 이 게임만큼 인맥이 중요하고 큰 역할을 차지하는 게임도 없는듯

리부트섭이 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