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구 절벽이 온다'

 

10년 전 주춤했던 경제활동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무역과 상업, 그리고 장작 공장에서 대규모 해고가 이루어졌다. 많은 장작 공장은 가동을 중지한 상태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세는 그저 일시적인 증상이며, 잠깐 주춤했던 주택의 보급 때문"이라 밝혔고 "출생 신고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므로 10년 이내에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 논했다.

 

 

본격 정부의 고충 시뮬레이터

 

이 겜에는 기자도 시민단체도 없어서 정말 다행임

 

막 뭐냐 경제연구소장같은 직업이 있었으면 "과거에 동일한 사례가 있고, 전문가들이 10년 간 경고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손 놓고 있었던 정부의 늑장 대응이 피해를 키웠다" 같은 기사 내서 공격받고 그럴 듯

 

보니까 어린이 수보다 학생 수가 많아지는 크로스 지점에서 한 5년 후가 주택 보급에 가장 적절한 시간인 것 같음

근데 이 게임은 건물 발전 같은건 없나요?
설명하시는거 들어보면 사회시스템은 엄청 발달했는데 집은 소 여물로 지은것처럼 생김

ㄴ모드 깔면 갇건물이 겁내 많이 추가되는데 저는 도무지 적응 못하겠어서 포기했습니다.

아뇨 사회시스템은 좁밥인데 적절하게 관리를 안 해주면 망해버림

멜서스 트랩

1. 애가 태어나면 교육받고 노동자 되기까지 십몇년 걸림
2. 사고, 자연사 등으로 사람들이 줄어듬
3. 그렇다고 애가 너무 많이 태어나면 식량수급이 안되서 아사함

마치 음 액셀, 브레이크, 기어 3개를 왔다갔다 주우작해야되는 그런 기분이에요
차라리 자동차는 반응이 금방금방 오지 이건 내가 지금 한 행동이 현실시간으로 30분 뒤에나 나타남

진짜 졸라 별거 없는데 쉼없이 수치 보면서 관리해줘야함;

저는 농장 수확시기까지 죄다 컨트롤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