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왜망한거지.

rts+rpg 조합으로 완전 참신하고

영웅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영웅만 믿으면 또 망하고

매칭도 지금도 칼같히 잡히고(중국섭)  

서버 상태도되게 좋은데.

흠...

스타1이랑 다르다고 망한건가 설마... 

재미가 없어서?

밸런스?

루즈한데다가 어려움.

글고 워3 나올 때 쯤 이미 글로벌하게 RTS는 사장길이었음.

얼마 전에 플레이 영상 한 번 본적 있었는데 아이템 운빨이 좀 크게 들어간다고 하던...

타워 효율이 너무 좋아서 게임 쳐지는데 한 몫 함.

지금 스2가 마이크로 컨트롤로 시작해서 마이크로 컨트롤로 끝난다고 인기 없잖아요.

워3가 딱 그럼.

뒤에 글 보니까 컨이 안좋은데 40까지 찍었다는 분 계신데 좀...
워3는 시작부터 끝까지 마이크로 컨트롤 하는 게임이었음.

ㄴ 흠 아직 첨시작해서 컨이 많이 안중요하게 여겨졌나보네요 ㄷㄷ

워3가 망했었음?

ㄴ 우리나라에서요

ㄴ 사실 중국빼고 안하니 망한거아닌가요 ㅋㅋㅋ

한국에선 사실 폭망이었죠. WCG가 명목 유지했고
잘나간다던 문도 해외대회로 먹고살았고.
글로벌하게 보면 잘 나간 게임인건 맞는데 수명이 길었냐면 그렇진 않음.

1세대 게이머들이 게임 끝날 때까지 잡고 있었던 게임이 워3임.

일단 국내에서는 리그 꾸준히 했었는데 주-작 사건이 있어서 그때부터 하향세 급하게 탐

쥬작 사건 전부터 스폰서가 있네 없네 이야기 나오던 게임임.

쥬작 아니었으면 이삼년은 더 갔음

그 이후에 AWS가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다가 협상결렬하고 끝남

생각해보니까 워3도 맵백호가 있었지

정확히 말하면 리그 꾸준히 하다 망할 뻔 하다 프라임리그에서 어찌어찌 살릴만 하니까 주-작 때문에 펑

온게임넷 엠비시게임이 밀어줬으면 2,3년 더 갔을 수도 있을듯.
전성기땐 확실히 유럽이랑 중화권에서 인기 있었음.
근데 그게 길었냐면 그렇진 않은듯.

아 이런 대회가 노잼으로 망했는지 악재로 망했는지 별 상관은 없는데 워3 재밋게 해서 노잼소리 들으니까 화가나네~~

저도 재밌게 했습니다..

근데 전 래더는 별로 안하고 유즈맵만 함...

저도 어렝이랑 유즈맵만 함.

래더 전혀 안 하고 캠페인하고 유즈맵만 줄창나게 함

워크 진짜 엄청한입장에서 몇년지나니 서버상태 개같았는데

맵봉황+스폰 두개로 끝

펭귄통조림/저는 중국섭으로해서...

넷이즈말곤 딱히 안잡힐거 같다는